다음세대 선교를 위한 ‘히즈 라이프’ 뮤지컬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기독교 뮤지컬 ‘히즈 라이프(His Life)’가 오렌지카운티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비전센터에서 공연된다.

히즈 뮤지컬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로 ‘탄생’과 ‘공생애’ 그리고 ‘수난과 부활, 승천’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스토리 전개를 넘어 극적인 묘사와 스피디한 내용전개, 뛰어난 가창력에 의한 감동적인 연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기독교 뮤지컬 작품이다.

주연급 연기자들은 모두 뉴욕에서 20여 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미국인 탑 클래스 뮤지컬 배우들로서 깊은 신앙과 예술성을 겸비해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은혜한인교회는 뉴욕으로부터 뮤지컬 팀을 초청, 공연하게 된 동기에 대해 “복음위에 세워진 미국이 갈수록 다음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고 심지어 30세 이하의 미국인 중 기독교의 최대 절기인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아는 사람이 불과 10% 밖에 되지 않고 또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사람이 3% 밖에 되지 않는다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문화 컨텐츠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은혜한인교회 송규식 음악목사는 “예수님의 전 생애를 담은 ‘히즈 라이프’ 뮤지컬이 다음 세대 선교를 위한 귀한 문화 사역으로써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티켓은 14세까지 어린이는 무료이며 학생은 10불, 어른은 20불이다.
공연시간 4월30일(금) 오후8시, 5월1일(토) 오후2시, 7시, 5월2일(주일) 오후7시 총 4회 공연

문의) 은혜한인교회 714-446-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