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부활하신 주님의 지상 명령 후 전 세계 250여 개국 1만 6천 3백여 종족 중 9천 6백여 종족에게 복음이 들어갔다. 전 세계의 복음화를 앞둔 이 때 ‘깨어 기도해야’ 한다는 도전이 던져졌다.

26일 오후 7시 30분 LA한인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열린 기도합주회에서 말씀을 전한 전 풀러신학대학교 강사 이영호 목사는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독교가 노력하고 있지만 이슬람의 정책으로 인해 교회가 이슬람에 먹힐 상태”라며 깨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슬람이 전 세계 이슬람화를 위해 시작한 5가지 정책 중 2가지를 소개하며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슬람이 전 세계 이슬람화를 위해 시작한 정책 첫 번째는 다산정책이다. 모슬렘은 평균 8명의 자녀를 출산하는데 출산율이 적은 유럽 등의 나라에 이민을 가 많은 자녀를 낳고 그 나라와 지역에 모슬렘 수를 성장시킨다. 10~20년 후 모슬렘은 그 지역에서 장악할 수밖에 없다”며 출산율 증가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또한 이 목사는 “이슬람의 두 번째 정책은 학교를 세워 우리들의 자녀들을 알게 모르게 모슬렘화 시키는 것으로 각 주 3~4개의 명문학교가 이슬람에 의해 설립됐고 우리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다”며 “실제로 이 학교에 다니는 부모로 부터 우리 아이가 그 학교에 다니는 줄 이제 알았다며 하소연하기도 해오기도 했다”며 깨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목사와 LA한인침례교회 성도들은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이슬람의 종주국인 T국가에서 열리는 2010 에베소 연합중보기도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슬람권의 영적회복과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