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라이즈업뉴욕대회를 5일 남겨둔 가운데 10일(화) 오전 11시에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4차 준비 기도회 및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15일(주일)에 있을 라이즈업뉴욕 본 대회와 11일(수)부터 시작하는 예비 집회에 앞서 뉴욕에 도착한 라이즈업코리아 본부장 이동현 목사와 가수 제이, 라이즈업코리아 찬양 팀이 자리를 함께 하고 기도회 및 대회 준비가 이뤄졌다.

이동현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현재 북한이 핵실험까지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계속 경고를 주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다시 한번 절박한 심정으로 나아가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좋은 대학가라고 하기 보다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고난을 안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에게 고난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며 부모 세대들의 가치관이 변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우리에게 간절함이 있으면 라이즈업 뉴욕대회에서 역사는 일어난다”며 “여태껏 가는 곳마다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절박하게 기도하자”고 강조하며 대회를 위해 기도했다.

또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와 임용수 목사는 집회와 청소년, 청년 부흥, 사역자들을 위해 강력하게 기도회를 이끌고 참석자들과 합심하여 기도했다.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라이즈업 뉴욕대회의 목표는 행사가 있을 콜든센터에 청중이 가득 차서 다음 대회 때부터는 더 큰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김혜천 대회준비위원장은 말했다.

이번 대회는 찬양으로 시작해 1부 예배, 이희돈 장로 간증(영어), 찬양, 이동현 목사 설교, 결단의 시간으로 이어지게 된다. 대회를 마치고 10월 16일(월) 오후 6시에는 라이즈업코리아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15일 본 대회를 위해 11일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12일 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 13일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 14일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예비 집회가 열린다.

문의 : 347-244-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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