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플라자 둘루스점과 슈가로프점에서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떡국 드세요’ 이벤트에 많은 한인들이 발걸음 했다.

신년을 맞아 떡국을 대접한 매장 내 푸드코트 직원들은 손님들에게 떡국 이벤트를 소개하며, 직접 테이블까지 갖다 주기도 하는 등 노인들과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주부들의 편의를 도왔다.

둘루스 지점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둘루스 거주 한 주부는 “이벤트가 있는 줄 몰랐는데 직원이 직접 소개해주고 권해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공짜 떡국이었지만 진한 사골국물을 우려내 정성이 느껴졌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