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듣지 못한 Unreached People의 51%가 도시에 살고 있다. 이들 중 70%가 27세 이하다. 그러나 현재 선교단체 평균선교사 연령은 47세, 이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가가 복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것은 20대, 대학생이다.”

CCC 부총재이자 ‘예수’영화의 창시자 폴 에쉬맨 목사가 29일 청년들의 미전도종족 선교에 강한 도전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세계를 변화시켰던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20대였다. 이란 정부를 움직이는 것도 대학생들이다. 모든 세대를 바꿔왔고, 현재도 바꾸고 있는 주축은 20대다. 여러분들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태어나 한번도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미전도종족에게 다가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자.”

에쉴맨 목사는 “무슬림 국가인 이란에서 60년 간 선교한 85세 선교사님을 알고 있다. 그 분은 60년 동안 딱 1사람을 전도했다. 그러나 그 선교사님이 ‘(전도된)그를 위해서라도 긴 60년의 선교를 다시 할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한 영혼의 가치가 얼마나 큰 지 60년의 인생보다 가치롭고 크다”고 전하며 듣는 청년들에게 선교 열정을 불어넣었다.

그는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이 지금도 너무나 많다”면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의 51%가 우리가 살고 있는 뉴욕, 워싱턴, LA에 살고 있다. 그리고 이들 중 70%가 27세 이하다. 대학생인 여러분들의 복음전파 책임이 막중하다”고 했다.

폴 에쉴맨 목사는 “60년의 인생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여러분의 시간과 삶을 기꺼이 바치시길 바란다”고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