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신년하례식 및 한인의 날 기념식이 9일(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한인회에서 공동주최하고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특별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부 신년하례식에 이어 2부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 게스트 스피커로는 버지니아주 선거관리 부위원장 헤롤드 변 씨가 초청된다. 3부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앞서 만찬은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제공된다.

오는 31일 마감하는 ‘2010년 자랑스런 한국, 미국인 선정’도 계속된다. 추천대상은 동남부 내 단체 및 개인들로 한인사회 발전과 2세 육성 및 한인들의 위상을 높인 공로자들이며 문의 및 제출처는 미주한인재단애틀랜타 전화 (678) 779-2708, 팩스 (770) 263-1886 KAAGA 6930 Buford Hwy., Atlanta, GA 30340이다.

주최측은 “2010년을 맞이하여 동포 여러분 및 각 단체장들을 모시고 ‘신년 하례식’과 1903년 1월 13일 첫 이민을 기념하여 미 연방 상, 하원 결의로 제정된 ‘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석 바랍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