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비던스크리스천아카데미(PCA) 전경(위). 학생들(아래).
갈수록 자유주의로 흐르고 있는 미국 교육을 안타까워하며 자녀들을 걱정하는 기독교인 부모들이라면, 여기 기독교 사립학교를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릴번에 위치한 프라비던스크리스천아카데미(ProvidenceChristianAcademy, 이하 PCA)는 오는 1월과 2월 오픈하우스를 개최해 기독교사립초등학교/고등학교의 교육현장을 관심 있는 부모와 자녀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오픈하우스 온라인 등록 가능)

PCA 관계자 클라우디아 헌트 씨(Claudia Hunt)는 “교회와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세상적 사고방식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교육,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학입시 중심 수준 높은 교사진으로 교육이 이뤄지기 때문에 100% 대학진학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앙적인 교육을 위해서 헌트 씨는 “고등학교 학생들은 매 학기 마다 성경코스를 듣고 있으며, 신학교를 졸업하고 교사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성경코스를 이끌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최근 I-20비자가 발급돼 한국학생들도 꽤 다니고 있다고 밝힌 헌트 씨는 “애틀랜타 지역에도 많은 한인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문적인 부분뿐 아니라 신앙적 측면에서 자녀들을 잘 양육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1991년에 시작된 PCA는 1000여 명 이상의 학생이 졸업을 했으며, 현재 75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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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www.ProvidenceChristianAcadem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