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사랑의어머니회(회장 조경애)가 10일 오후 6시 송년의밤을 열고,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풍성하게 나눴다.

행사는 조경애 회장의 인사말과 박인덕 부회장의 사업보고가 있었고, 성탄절 성금과 격려성금, 이웃사랑성금, 감사성금 등을 전달했다. 격려성금은 한수지, 최은경 씨에게 전달됐으며, 이웃사랑성금은 밀알선교단, 신선희, 구재헌(GA Tech), 최진우(Mercer Univ.), 권아름(UGA), 전형연(KTN)씨가 받았다. 감사성금은 김동그라미 기자(중앙일보), 조숙희 기자(조선일보), 손정아, 이경자, 예림할머니에게 돌렸다.

조경애 회장은 “지난 10년 간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이렇게 성탄성금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는 사랑의어머니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부 순서로는 고전춤(정언숙), 설장구(나영화), 꽁트(일인다역, 박덕희), 노래(이보영), 연주(크로마하프), 맵씨쇼(참석한 이들), 장기자랑(다정회), 라인댄스(윤영옥 외 5명), 합창 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