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는교회(담임 서경훈 목사, 구 마리에타새교회)가 둘루스에 새로운 예배처소를 찾아 12월 첫째 주일부터 예배를 드린다.

새로운 장소는 둘루스 H마트 앞으로 나와 노스 버클리 선상에 왼쪽 가구나라, 조선일보 건물이 있는 오피스 콘도 내 B건물 1100호이며, 예배시간은 오전 11시다.

2003년 2월 마리에타에 개척된 함께가는교회는 얼마 전 둘루스로 예배처소를 옮기고 임시예배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며 적당한 예배처소를 찾았고, 3,000SF의 공간을 계약해 현재 예배실 둘, 친교실 및 주일학교 교실 하나, 주방시설 및 약간의 공간을 만드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서경훈 목사는 홈페이지 목회칼럼에서 “이번 주 내내 새 예배처소에 대한 흥분된 마음으로 들떠서 지냈습니다.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그곳으로 매일같이 출근하듯 걸음을 옮기며 행여 공사하시는 분들에게 폐를 끼치지나 않는지 하면서도 발걸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땀 흘려 공사하시면서도 항상 기쁜 마음으로 자기 일 하듯 하시는 분들과 저와 교회를 대해주시는 모든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다시 한번 ‘하나님 참 풍성합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고백합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