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은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소재다. 몇 가지 기본 방법만 익히면 만들기도 쉽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는 선교지에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훌륭한 선교의 도구가 된다. 풍선나라 김지연 대표에게 배우는 ‘선교를 위한 요술풍선’ 코너를 신설한다. 풍선의 재료와 용어정리부터 간단한 손기술 그리고 시선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풍선 만들기를 사진과 함께 개제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술풍선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편집자 주-

요술풍선의 이해와 종류-용어 정리(사진 아래)

1) 불기
2) 묶기
3) 잠그기: 버블을 만들어서 풀리지 않게 버블의 꼬인 부분끼리 돌려서 고정시키는 것.
4) 접어꼬기: 앞에 작은 버블을 만들고, 다른 버블을 크게 불어 원형으로 돌려 꼰 다음 앞에 작은 부분과 함께 돌려서 잠그는 것.
5) 꼬집어 꼬기: 버블 하나를 갖고 한번에 당겨서 꼬는 것. 동물의 귀, 팔의 관절을 만들거나 풍선의 방향을 바꿀 때 사용.
6) 자르기: 가위 또는 손으로 꼬집어서 바람을 뺀다. 자를 부분의 끝을 잘 잡고 돌린 다음에 터트려야 한다.
7) 원 만들기
8) 날개 만들기: 길게 풍선을 불어서 양손으로 끝을 잡아 두 줄기가 수평이 되게 한 다음, 잡은 부분을 가운데로 오게 해 돌린 후 한쪽 날개를 다른 쪽으로 통과시켜 고정.
9) 휘기: 휘고자 하는 부분은 손으로 여러 번 비빈다.
10) 체온으로 다리기: 손이나 팔의 온도로 풍선을 문질러 원하는 모양으로 만든다.
11) 꽈배기 꼬기: 서로 다른 풍선 두 개를 불어 위를 묶어 고정 시킨 뒤 손으로 잡아 꽈배기 모양으로 돌려준다.
12) 스프링 꼬기: 풍선을 불기 전 원통에 꽈배기 모양으로 꼬아서 모양을 잡은 상태에서 끝을 잡고 바람을 불어 넣는다. 한번 바람을 빼고 앞에 과정을 반복하면 꽈배기 모양이 더 잘 나온다.
13) 공기 밀어 올리기: 밀어 올리고 싶은 만큼 사이가 뜨지 않게 손으로 잡아 고정시킨 뒤, 밑에 공기를 다른 손으로 눌러준다.
14) 튤립꼬기 : 끝을 1인치 가량 남겨 놓고 버블을 만든다. 남겨 놓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버블이 꼬인 부분까지 내려 만나는 곳을 잡고 돌려서 고정시킨다.

기타 문의: 풍선나라 (404) 409-5217

관련기사-요술풍선(1)
▲1) 불기

▲3) 잠그기

▲4) 접어꼬기

▲5) 꼬집어꼬기

▲6) 자르기

▲7) 원만들기

▲8) 날개만들기

▲11) 꽈배기꼬기

▲12) 스프링꼬기

▲13) 공기밀어올리기

▲14) 튤립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