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 배현규, 이하 CBMC)에서 11월 ‘불신자 초청만찬’을 갖는다. 사업의 현장에서 만나는 불신 동료를 초청해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불신자 초청만찬은 CBMC의 본질적인 사역 가운데 하나로 세상과 연결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장소와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지난 13일,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한 CBMC에는 사업차 타주에 있던 동료와 새로운 동료의 참석으로 활기를 더했다. 만찬과 회원소개 및 인사에 이어 홍종남 지도목사는 시편 18편 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리는 인생에서 ‘성공과 승리, 축복’라는 세가지 단어에 목말라 한다. 우리가 다윗의 하나님을 붙잡는다면 이 세가지 단어는 우리 것이 될 것이다. 성공은 다른 말로 ‘정체성’이다. 다윗은 왕으로서가 아니라 목동시절 광야에서 이미 성공을 배웠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 앞에서 내가 누군지 알 때, 어디에 있던지 성공이다. 그리고 가장 큰 승리는 용서하는 것이다. 다윗이 본문 말씀을 적은 때는 죄의 한가운데 있을 때였다. 하지만 하나님께 돌아와 용서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진정한 승리를 주셨다. 세상과 사람들의 시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각을 나를 볼 때 승리한다. 마지막으로 축복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길 때 받는다. 바로 나의 믿음대로 되는 것이다.”

말씀에 이어 참석자들은 ‘회원들의 가정과 사업체, 지역사회를 위해, 미국과 한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