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가정을 치유, 상담하는 ‘행복한 가정 사역원’이 개원했다.

가정사역원을 개원한 김여호수아 목사는 "가정이 무너지면 아무리 큰 성공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가정은 행복의 기초"라며 "심지어 목회자나 타국으로 선교를 간 선교사님도 가정이 무너지니까 사역을 접을 수 밖에 없는 경우를 보면서, 땅끝 선교지가 바로 가정이라는 생각으로 가정사역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개원 동기를 밝혔다.

‘행복한 부부, 건강한 자녀, 복된 가정’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강의와 상담을 제공하는 ‘행복한 가정사역원’은 개원을 맞아 두 가지 사역을 실시한다.

첫째 부부관계의 실질적인 대화와 인격성숙을 위한 행복 충전 부부교실이 오는 10월 6일부터 10주간 진행되며, 둘째 결혼 전 행복설계 교실이 결혼 전 부부 대화법, 갈등해소법, 미래설계 등을 다루며 10월 5일부터 10주 간 열린다. 강사는 김여호수아 목사와 김사라 사모다.

두 가지 사역 모두 유빌라떼 까페 2층에서 5일과 6일 오후 7시에 각각 시작되며, 자세한 문의는 404-992-41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