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조지아주를 강타한 폭우로 홍수재해를 입은 지역 복구작업에 애틀랜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가 손을 내민다.

한인교회는 오는 3일 토요일 청소년 40여 명과 함께 애틀랜타 구제활동에 참여,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피해지역 복구작업을 돕는다. 또 지난 한 주간 교인들이 내어놓은 구제헌금 및 의류, 어린이/여성/남성용품, 세면도구, 학용품, 캔푸드 등을 수재민에게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홍수피해복구작업에 동참하고싶거나 홍수피해를 입은 이들은 웹싸이트(www.HopeATL.com, www.FEMA.gov)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