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연합복음화대회를 이틀 앞둔 화요일 오후 1시, 셋째 날과 넷째 날 행사가 열리는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 비전센터에서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최병호 목사) 임원진들을 중심으로 마지막 준비기도모임을 가졌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 했으니, 마지막은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자”고 권면한 최병호 목사는 모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자고 제안했고, 임원들은 동그랗게 모여 앉아 하나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에 힘을 쏟았다.

기도회에 앞서 박승로 목사(예은성결교회 담임)는 “복음화대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준비되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보조자 일 뿐이다. 지금까지 수고해온 임원들은 끝까지 섬김의 끈을 붙들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마음을 모으자”고 말씀을 전했다.

한편, 복음화대회는 ‘Rise Up, Atlanta!’를 주제로 1일과 2일 마리에타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목사)에서 오후 8시, 3일과 오후 8시, 4일 오후 7시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