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뉴욕시교회협의회(회장 캘빈 버츠 목사, 사무총장 지미림 목사, 이하 CCCNY)의 ‘2009 Annual Award’의 수상자로 한국인 김창길 목사와 강현석 장로가 선정됐다. 김창길 목사(뉴저지장로교회)는 올해의 목회자상(賞)을, 강현석 장로(후러싱제일교회)는 실업인사회봉사 지도자상을 받게 된다.

이에 CCCNY는 10월 22일 오후 6시 30분 맨해튼 성 바르탄 아르메니안 성당(Grand Ballroom, 630 Second Avenue in Manhattan)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과 기념만찬을 갖는다.

CCCNY는 매년 목회자상, 지도자상, 봉사상 등 교역자 및 평신도 12명에게 상을 수여해 왔으나 올해는 6명에게 상을 수여하며 그 중 ‘올해의 목회자 상’은 김창길 목사와 로더릭 시저(Roderick R. Caesar, Bethel Gospel Tabernacle 원로 목사) 감독 2명에게 수여한다.

한편 지금까지 CCCNY에서 ‘올해의 목회자 상’을 수상한 한인 목회자로는 조덕현 목사(조지아 크리스천대학교 뉴저지 캠퍼스 학장, 2001년), 방지각 목사(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 2002년),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 2003년), 양희철 목사(포레스트힐교회, 2004년),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2005년),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 2006년), 김중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2008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