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오픈을 기념해 리본을 자르고 있다.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 북카페가 6일 오픈했다.

2000SQFT 규모로 2개월간의 준비과정과 7천여불의 재정이 소요된 북카페는 비전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회 청년부와 여선교회가 힘을 합쳐 준비했다.

현재 매달 루마니아를 위해 선교헌금을 하고 있는 청년부는 북카페를 통해 나오는 수익금으로 올해 단기선교를 다녀왔던 도미니카를 위해 헌금한다는 계획이다. 추가적인 수익금은 타 선교지를 위해 쓰여진다.

아직 시작단계로 많은 책이 구비되어 있진 않지만 북 카페 곳곳에는 이를 준비한 청년들의 세심한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 또 북카페에는 성도들이 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빵과 샌드위치, 각종 과일 음료 및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값싸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선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9월 한달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내달부터는 오픈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