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부흥을 위해 청년들이 뭉친다.

오는 12일(토) 청년연합 리빙워터 찬양집회가 “회복과 자유로의 초대”를 주제로 애틀랜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열린다.

올해는 메시아한미연합교회, 새교회, 실로암교회,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애틀랜타한인교회, 제일장로교회, 중앙장로교회, 베다니장로교회 등(가나다 순) 애틀랜타 지역 12개 교회 청년부가 함께했다.

40명으로 구성된 연합 찬양팀은 지난 3개월간 준비했으며, 김진우 형제(제일장로교회)의 인도로 1부 찬양, 2부 찬양으로 나뉘어 풍성한 찬양의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집회에는 청년 500여 명의 참석이 예상된다. 올해로 3년 째 개최되는 리빙워터 찬양집회는 매해 4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가하는 등 지역사회의 큰 성원을 받아왔으며, 꾸준히 참석자가 증가해 올해 500명 정도를 예상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말씀은 집회 코디네이터인 김기형 목사(제일장로교회)가 전한다. 이외 메시지 영상과 리빙워터집회 모습를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며, 워십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김기형 목사(리빙워터 코디네이터)는 “리빙워터 찬양집회는 애틀랜타 청년부흥을 꿈꾸며 시작됐다”고 소개하면서 “청년들이 마음껏 찬양할 수 있고, 희망과 용기를 줄 뿐 아니라, 집회 가운데 충만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리빙워터 집회는 1년에 두 번, 여름과 겨울에 집회를 가지며, 다가오는 2월 겨울에 또 한번의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Set Free-회복과 자유로의 초대” 집회는 애틀랜타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간은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새교회 주소) 2845 Amwiler Rd. Atlanta, GA 30360
문의전화) 404-936-2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