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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가 3cm인 TV를 개발하라고요? 그건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한 게 어딨어? 3cm 아니라 3cm미만이야. 해봐.”
2007년 7월 S전자 디지털 미디어센터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송영란 수석은 김현석 전무의 황당한 지시에 통곡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통상 10cm가 넘는 LCD TV의 두께를 3cm 미만으로 줄인다는 것은 100kg의 몸무게를 30kg로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새파랗게 질린 송수석에게 김전무는 한마디 더 붙였습니다. “누구라도 살 수 있는 TV여야 하는 거 알지? 가전쇼 출품용이 아니라 판매용이라고.”
이렇게 시작된 LED TV 개발 프로젝트는 처음 6개월 동안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채 원점에서 맴돌았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방법들을 실험해 보면서 결국 이런 방식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은 세계 최초의 제품을 창조해야 하는 과정에서 겪어야만 하는 통과의례였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방법으로 안 된다고 주저앉으면 세계최초의 제품은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남들이 만들지 못한 최초의 제품이라면 남들이 다 알고 있는 기존의 방법으로 안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기존의 방법으로 된다면 이미 그것은 최초의 제품이 아닙니다. 불가능 하다는 것은 기존 방법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방법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면 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의 불가능은 인간의 방법과 능력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방법과 능력으로 불가능 하다면 다른 방법과 능력을 찾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과 능력이 하나님의 방법과 능력입니다. 불가능의 해결은 인간의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TV화면 뒤에서 빛을 비춰주는 발광체로 형광등을 사용하는 기존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발광체를 찾아낸 것이 LED였습니다. 또한 빛을 반사시키는 방식도 전혀 몰랐던 파격적인 방식이 개발되었습니다. 2008년 7월 가능성이 보인다는 보고를 받고 김전무는 곧바로 수천 명의 연구 인력으로 패널, 회로, 기구, 외관 등의 4개 부문의 개발팀을 구성시켰습니다. 4개부서 팀은 3cm를 4부분으로 나누어 개발 연구해야 하기 때문에 3cm 안에서 100분의 1이라도 더 확보 하려고 경쟁이 치열했었습니다.
전혀 없었던 새로운 방식을 찾아내고 고군분투하면서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와서도 온도 차이에 의해 변형되는 문제가 생기고, 얇은 관계로 휘어지는 현상이 생기는 등 난관이 잇달았습니다. 제품출시 두 달을 남긴 상태에서도 문제는 계속됐습니다. 이때부터 밤12시 이전 퇴근이 없어졌고 회사 수면실에서 2, 3시간씩 새우잠을 번갈아 가면서 문제와 싸웠습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2009년 3월 LED TV가 출시됐습니다. 시장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판매 6주 만에 20만대, 100일 만에 5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TV는 보는 것입니다. 때문에 TV의 생명은 화질에 있습니다. 개발팀이 자랑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화질 개선 시스템 반도체를 자체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TV업체 중 단 두 곳만 자체 칩을 갖고 있는데 전체 개발인력의 4분의 1인 수백 명이 이 칩 개발에 매달렸다는 것입니다. 2006년 최고 경영자로부터 “집안의 가장 중요한 자리에 가장 오랫동안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TV"라며 세계최고의 TV를 만들라는 지시가 있었고, 이에 디지털 TV 일류화 테스크 포스가 조직 출범했고 2008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자사 제품에 사용할 화질 개선 칩의 개발에 성공했던 것입니다.
지도자의 지시에 전 구성원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수없는 난관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극복해 나간 모습은 글자 그대로 인간 승리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 기업의 제품 하나의 성공에도 이 같은 감동적인 고난 극복의 스토리가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어떠한 고난 극복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까? 아무나 할 수 있는 성공과 승리가 아니라고 한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을 도전해야만 합니다. 남들이 할 수 없는 고난을 이겨낸 사람만이 남들이 가질 수 없는 성공과 승리를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도 도전할 수 없는 불가능을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사람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한 게 어딨어? 3cm 아니라 3cm미만이야. 해봐.”
2007년 7월 S전자 디지털 미디어센터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송영란 수석은 김현석 전무의 황당한 지시에 통곡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통상 10cm가 넘는 LCD TV의 두께를 3cm 미만으로 줄인다는 것은 100kg의 몸무게를 30kg로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새파랗게 질린 송수석에게 김전무는 한마디 더 붙였습니다. “누구라도 살 수 있는 TV여야 하는 거 알지? 가전쇼 출품용이 아니라 판매용이라고.”
이렇게 시작된 LED TV 개발 프로젝트는 처음 6개월 동안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채 원점에서 맴돌았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방법들을 실험해 보면서 결국 이런 방식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은 세계 최초의 제품을 창조해야 하는 과정에서 겪어야만 하는 통과의례였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방법으로 안 된다고 주저앉으면 세계최초의 제품은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남들이 만들지 못한 최초의 제품이라면 남들이 다 알고 있는 기존의 방법으로 안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기존의 방법으로 된다면 이미 그것은 최초의 제품이 아닙니다. 불가능 하다는 것은 기존 방법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방법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면 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의 불가능은 인간의 방법과 능력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방법과 능력으로 불가능 하다면 다른 방법과 능력을 찾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과 능력이 하나님의 방법과 능력입니다. 불가능의 해결은 인간의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TV화면 뒤에서 빛을 비춰주는 발광체로 형광등을 사용하는 기존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발광체를 찾아낸 것이 LED였습니다. 또한 빛을 반사시키는 방식도 전혀 몰랐던 파격적인 방식이 개발되었습니다. 2008년 7월 가능성이 보인다는 보고를 받고 김전무는 곧바로 수천 명의 연구 인력으로 패널, 회로, 기구, 외관 등의 4개 부문의 개발팀을 구성시켰습니다. 4개부서 팀은 3cm를 4부분으로 나누어 개발 연구해야 하기 때문에 3cm 안에서 100분의 1이라도 더 확보 하려고 경쟁이 치열했었습니다.
전혀 없었던 새로운 방식을 찾아내고 고군분투하면서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와서도 온도 차이에 의해 변형되는 문제가 생기고, 얇은 관계로 휘어지는 현상이 생기는 등 난관이 잇달았습니다. 제품출시 두 달을 남긴 상태에서도 문제는 계속됐습니다. 이때부터 밤12시 이전 퇴근이 없어졌고 회사 수면실에서 2, 3시간씩 새우잠을 번갈아 가면서 문제와 싸웠습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2009년 3월 LED TV가 출시됐습니다. 시장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판매 6주 만에 20만대, 100일 만에 5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TV는 보는 것입니다. 때문에 TV의 생명은 화질에 있습니다. 개발팀이 자랑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화질 개선 시스템 반도체를 자체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TV업체 중 단 두 곳만 자체 칩을 갖고 있는데 전체 개발인력의 4분의 1인 수백 명이 이 칩 개발에 매달렸다는 것입니다. 2006년 최고 경영자로부터 “집안의 가장 중요한 자리에 가장 오랫동안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TV"라며 세계최고의 TV를 만들라는 지시가 있었고, 이에 디지털 TV 일류화 테스크 포스가 조직 출범했고 2008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자사 제품에 사용할 화질 개선 칩의 개발에 성공했던 것입니다.
지도자의 지시에 전 구성원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수없는 난관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극복해 나간 모습은 글자 그대로 인간 승리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 기업의 제품 하나의 성공에도 이 같은 감동적인 고난 극복의 스토리가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어떠한 고난 극복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까? 아무나 할 수 있는 성공과 승리가 아니라고 한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을 도전해야만 합니다. 남들이 할 수 없는 고난을 이겨낸 사람만이 남들이 가질 수 없는 성공과 승리를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도 도전할 수 없는 불가능을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사람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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