휄로쉽교회가 김의원 교수(전 총신대 총장, 현 백석대 부총장)를 초청해 제9회 바이블 아카데미를 연다.

주제는 ‘구약을 아우르는 하나님의 언약’이며 7월 31일(금)부터 8월 2일(주일)까지 진행된다.

강사로 초청된 김의원 부총장은 숭실대학교(B.A.),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M. Div., Th.M.)을 거쳐 뉴욕대학교 대학원(Ph.D.)에서 수학했다. 그는 뉴욕중부교회를 개척하고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실천처장, 교무처장, 신대원장, 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기독교학문연구소 소장을 맡아 기독교적 관점에서 학문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그는 “모든 학문의 영역-물리학, 경제학, 심리학, 언어 등-을 기독교적 세계관, 성경적 세계관으로 보고 하나님 말씀을 세상의 현실 속에 적용해야 한다. 기독교교육을 흔히 교회교육으로 축소시키는 경향이 있다. 기독교교육이 선데이 스쿨로만 그쳐서는 안된다.”며 기독교사를 양성할 수 있는 학교의 필요성과 기존 기독교사들의 재교육을 위한 교육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휄로쉽교회 MD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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