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심우진 목사)는 지난 11월 1일(주일) 장로·집사·권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총 14명의 일꾼을 세웠다. 이날 한어권과 영어권 임직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겸손과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임직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이웃을 사랑하고 교회의 평화와 일치를 위해 힘쓰겠다"며 "정성과 지혜,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기고, 예배와 양육, 봉사에 헌신하는 충성된 일꾼이 되겠다"고 고백했다.
심우진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며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고, 어려운 이웃과 고난당하는 이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돌보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세상은 능력 많은 사람을 찾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으신다"며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귀히 쓰임받는 일꾼'(딤후 2: 15-2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심우진 목사는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의 자세로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삶과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신앙, 맡겨진 사명에 충실한 삶을 강조했다.
심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의 기준을 따라 살지 못할 때 교회는 선한 영향력을 잃게 된다"며 "더욱 신실하고 거룩하게, 사랑과 희생으로 살아가며 어디에서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각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서야 할 자리, 맺어야 할 열매가 있다"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마음을 쏟고,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감당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다"며 "일의 어려움과 편리함보다 그 일 가운데 담긴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수고하는 가운데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식에서는 이영래 목사(시애틀 시온장로교회)와 김기석 목사(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가 영상으로 임직자들에게 권면했다.
이영래 목사는 "직분은 대접받는 자리가 아니라 자신의 헌신이 필요한 곳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의 땀방울이 교회를 굳건히 세우는 능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기석 목사는 "말보다 삶으로 믿음의 본을 보이고, 사람의 인정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라"며 "처음 부르심의 은혜를 가지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충성하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임직자 대표로 답사한 한재구 장로는 "주님 앞에 더욱 겸손하게 헌신하고, 기도와 말씀을 붙잡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교회의 화평과 하나 됨을 위해 힘쓰겠다"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가장 낮은 곳에서 교회의 영적 성장과 부흥을 위한 충성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직자 명단>
장로: 한재구, 강국환
집사: 박지은, 황정규, Abe Lee, Joe Chung,김지훈, 도경희, 민현수, 송선주, 전복남
권사: 박종옥, 이신숙, 최태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