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사도행전 3장 25절)
어느 날 이른 아침 사도행전을 읽던 중 3장 25절에,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는 말씀을 읽으면서,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 “....너는 복이 될지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 12:2-3)를 다시 읽은 후, 인류가 아브라함의 후손 유대인으로부터 어떤 복을 받았을까를 찾아보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상(賞)인 노벨상 수상자 중, 유대인들이 이 상을 받은 것이 전체의 약 22%로, 221명입니다. 전 세계 약 80억 인구 중, 유대인 인구가 고작 약 1,500만으로 전체의 0.2%인데, 노벨상 수상자가 20%라는 것은 놀랄만한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만큼 유대인들이 인류에 큰 공헌을 했다는 뜻이지요.(인구 5천만의 한국은 단 2개, 인구 1억 2천만의 일본은 32개....1,500만의 유대인은 221개....)
그럼 구체적으로 누가 어떤 공헌을 했을까요? 제한된 지면에 221명 모두 다 거론할 수는 없고, 그 중 몇 명만 소개하면, 먼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입니다. 그는 20세기 최고의 천재 물리학자로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여, 인류가 우주 시간, 공간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그는 현대 물리학의 기초를 다졌으며, 빛의 입자성을 증명한 광전효과 연구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로버트 오펜하이머(J.Robert Oppenheimer)는 제 2차 세계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핵개발 계획인 맨해튼 프로젝트의 과학 총책임자로 원자폭탄을 개발했습니다. 종전(終戰)을 앞당기고, 현대 물리학 및 양자역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원자력 발전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조너스 소크(Jonas Salk)는 인류를 공포에 떨게 했던 치명적인 전염병인 소아마비 백신을 최초로 개발하였으나, 인류의 건강을 위해 백신 특허권을 포기하고, 전 세계 누구나 무료로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게 함으로, 수천, 수백만 명의 어린 생명을 구했고, 어려서 장애아가 되는 것을 방어한 놀라운 공헌을 했습니다. 필자나 여러분이 이 분의 은덕을 입었습니다.
조셉 리스터(Joseph Lister)는 의학 역사상 최초로 소독법(살균 수술법)을 도입했는데, 석탄산을 이용해서 수술 도구와 상처를 소독하는 방식을 고안하여, 수술 후 감염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폴 애를리히(Paul Ehrilich)는 면역학의 개척자로 특정 병만 골라 공격하는 ‘마법의 탄환’ 개념을 정립하고, 최초로 매독 치료제인 살바르산 606을 개발하여, 현대의 화학요법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매독이라는 치명적인 병이 수많은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 그리고 매독에 걸린 아빠로부터 임신이 된 아이까지 매독에 걸리는 무서운 인류의 적을 척결했습니다.
정신분석학의 개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쉰들러 리스트'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IT 분야의 마크 저크버거, Facebook 창립자 내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립자 등 현대 정보사회의 공헌에 유대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학 분야에 Franz Kafka, 프랑스 문학의 정점 Marcel Proust, 음악 분야에서는 구스타브 말로Gustav Mailer), Felix Mendelssohn, 현대 음악의 혁명가 Arnold Schoenberg, 조지 거쉬윈(George Gershwin), 유명 지휘자 Leonard Bernstein등이 있고, 교통 수단에서, 지그프리드 마르쿠스(Siegfried Marcus)는 1870년에 세계 최초로 휘발유 개솔린 내연기관을 손수레에 장착하여 움직이는 차량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자동차 엔진의 핵심부품인 기화기(카브레이터)와 전기 점화플러그를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조세포 간츠(Josef Ganz)는 독일 국민차, 폭스 바겐(Volks Wagen: beetle)을 개발하므로,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유대인 공로자들이 없었다면, 아마도 지금까지 말을 타고 다닐 수도 있었겠네요.
항공기 분야에서 오토 리렌탈(Otto Liliental)은 인류 최초로 유인 비행을 성공 궤도에 올린 항공학의 개척자입니다. 그는 세계 최초로 무동력 항공기인 글라이더를 만들어 성공적으로 비행 했다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2천 회 이상의 글라이더 비행 실험을 통해서,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발명하는 데 결정적인 기반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마르셀 다소(Marcel Dassault)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전투기 미라즈와 라팔을 제작하여, 현대 항공 우주 공학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알베르트 발린(Albert Ballin)은 바다 위에 움직이는 호텔인 크루즈 여행 유람선을 개발하여 해상 교통과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었습니다.
현대 우주 공항의 모태인 나사에서 활동하는 유대인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유대인들이 인류를 위해 지금도 불철주야 일하며,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거론한 이들은 빙산(氷山)의 일각(一角)일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대인들이 있습니다. 지면 관계상 더 이상 거론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으로 인하여 세계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란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인류는 지금도 유대인들의 해택을 음, 양으로 많이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지구상에서 쓸어 버려야 한다는 무슬림들도 유대인들의 문화적, 과학적 해택을 톡톡히 받으며 살고 있지요. 이런 사실을 알기나 하는지......
우리 모두 자녀손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어려서부터 공경하게 하며, 성경 말씀을 철저히 가르치고, 성경을 읽고, 외우고,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가문과 민족이 온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 민족도 세계인들에게 값진 공헌을 하도록 기도하며 노력합시다. 살롬.(오늘 글이 좀 길어 졌네요. Sorry.)
L.A.에서 김 인 수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