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40년이 넘는 이민생활을 해온 작가 Paul Han이 네 편의 신앙소설을 한 권으로 묶은 한국어 전자책 『문이 열릴 때』를 출간했다.
이번 책에는 『광야에서는』, 『끝은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강청하는 기도』 등 네 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각 작품은 서로 다른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고난과 두려움, 실패와 절망 속에서 믿음과 기도, 그리고 다시 시작할 힘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소설의 형식으로 담고 있다.
『광야에서는』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어려운 시간에도 길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믿음을 이야기한다.
『끝은 아닙니다』는 삶이 끝났다고 생각한 한 사람이 교회에서 “끝은 아닙니다”라는 말씀을 듣고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믿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요셉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믿음이란 좋은 환경 속에서만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청하는 기도』는 응답이 보이지 않는 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믿음을 이야기한다.
Paul Han은 네 작품을 통해 신앙을 단순한 교리나 설명으로 전달하기보다, 삶의 한복판에서 어려움을 겪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믿음과 회복의 의미를 전하고자 했다.
그는 이번 책에 대해 “사람의 눈에는 모든 문이 닫힌 것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삶이 반드시 끝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광야와 실패, 기다림과 기도 속에서도 다시 문이 열릴 수 있다는 희망을 네 편의 이야기에 담았다”고 설명한다.
영어판에서 한국어판으로
네 작품은 앞서 영어 합본 『When The Door Opens — Four Stories of Faith and Renewal』로도 출간됐다. 이번 『문이 열릴 때』는 그 신앙소설 네 편을 한국어 독자들이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도록 묶은 한국어 합본이다.
각 작품은 한국어 낭독 콘텐츠로도 제작돼 YouTube를 통해 공개됐으며, 독자는 책으로 읽는 것뿐 아니라 목소리를 통해 작품을 들을 수도 있다.
Paul Han은 소설과 산문을 직접 낭독하고 오디오 콘텐츠로 확장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신앙소설은 Paul Han 작품 세계의 한 축
Paul Han의 작품 세계는 신앙문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대표 소설 『바람을 이긴 남자: 강태준의 길』과 영어판 『Courage, Tears, and The Glory: The Immigrant Who Defied the Wind』에서는 이민자의 삶과 기업 현장, 실패와 재기, 가족과 책임을 다뤘다.
최근 출간한 산문집 『낯선 땅에서 살아낸 당신에게』에서는 40년이 넘는 미국 이민생활 속에서 남은 가족과 고향의 기억, 사랑과 상실, 세월과 회복을 기록했다. Paul Han은 먼저 살아온 한 세대가 무엇을 믿고, 사랑하고, 견디며 살아왔는지를 글과 목소리로 남겨 다음 세대와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도서 정보
도서명: 『문이 열릴 때』
저자: Paul Han
출판: Divine America Media Inc.
초판: 2026
언어: 한국어
형식: 전자책
수록작: 『광야에서는』, 『끝은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강청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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