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과 10월, 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은 미국 및 브라질 지역을 방문하여 교회와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월드미션대학교의 사역을 알리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식 방문으로, 각 지역 교회의 예배와 기념행사에서 말씀을 전하며 학교의 비전과 사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콜로라도동양선교교회 방문
2025년 9월 21일 | 콜로라도스프링스

임성진 총장
(Photo : 월드미션대학교) 2025년 9월과 10월, 임성진 총장은 미국 및 브라질 지역을 방문하여 교회와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콜로라도동양선교교회가 창립 32주년을 맞은 가운데, 임성진 총장이 교회를 방문해 학교의 비전과 사명을 나눴다.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위치한 콜로라도동양선교교회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임성진 총장이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며, 지난 32년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해 온 교회의 여정을 함께 축복했다. 예배 중 거행된 임직식에서는 고상두 장로와 정성남 권사가 새롭게 임직을 받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삶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윤경호 목사가 개척한 이 교회는 지난 세월 동안 지역사회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한글학교 운영과 재난 구호 활동 등 다양한 섬김을 통해 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시장과 정부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지역의 모범적인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교회는 월드미션대학교를 위한 기도와 후원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담임목사인 윤경호 목사는 본교 동문이자 이사로서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로동양선교교회 방문
2025년 10월 3–6일 | 상파울로, 브라질

임성진 총장
(Photo : 월드미션대학교) 2025년 9월과 10월, 임성진 총장은 미국 및 브라질 지역을 방문하여 교회와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임성진 총장이 브라질 상파울로동양선교교회를 방문해 학교의 비전과 사명을 나눴다.

임성진 총장은 10월 3–6일 브라질 상파울로동양선교교회(담임 양경모 목사)를 방문하여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10월 3일(금) 오후 4시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한 항공편은 다음 날 오전 9시 상파울로에 도착했다. 본교 동문 박재욱 행정목사의 영접을 받았으며, 윤주동 장로와 김봉환 장로가 마련한 오찬 자리에서 WMU의 비전과 사역 방향을 나누었다.

10월 5일 주일, 예배 전 양경모 담임목사(세계복음선교연합회 부총회장)와 교회–학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1부 한어예배(오전 7시)에서 말씀을 전하고 목회자 및 장로들과 함께 구체적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코칭 세미나’ 요청이 있었으며, WMU는 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2부 한어예배(오전 9시)에서도 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포르투갈어 예배(오전 11시)에서는 포어권 성도들에게 WMU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WMU 최초의 포어권 입학설명회로, 남미 지역 사역 확장의 첫걸음이 되었다. 오후에는 양경모 목사, 박재욱 목사, 윤주동·김봉환·최진우 장로가 함께하여 (고) 안정삼 장로의 장남 안창우 집사의 환대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윤주동, 김봉환, 최진우 세 장로가 WMU 운영이사로 공식 추대되었다.

10월 5일 밤 11시 상파울로를 출발한 항공편은 다음 날 오전 7시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WMU는 세 명의 새로운 운영이사를 맞이하고, 상파울로동양선교교회 지도자 코칭 세미나를 지원하기로 하며 남미 교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시애틀동양선교교회 방문
2025년 10월 19일 | 시애틀, 워싱턴주

임성진 총장
(Photo : 월드미션대학교 ) 임성진 총장은 2025년 10월 19일(주일),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시애틀동양선교교회를 방문하여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과 은혜를 나누었다.

임성진 총장은 2025년 10월 19일(주일),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시애틀동양선교교회를 방문하여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과 은혜를 나누었다.

1992년 2월에 개척되어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시애틀동양선교교회는 황경수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한글학교 운영과 노숙자 돌봄 사역 등 다양한 지역사회 섬김을 통해 귀감이 되어 왔다.

이날 예배에는 시애틀 지역에 거주하는 이승인 동문 목사와 이상미 본교 이사도 함께 참석하여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월드미션대학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시애틀동양선교교회는 앞으로도 월드미션대학교를 위한 기도와 후원을 지속하며 함께 동역하기로 다짐하였다.

WMU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