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회 10 지구 시의원에 출마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 당선 기원 예배가 지난 11일 그레이스 유 변호사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남가주교협 지도자들은 그레이스 유 후보의 당선을 기도하면서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3월 5일 예비 선거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한인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투표를 당부했다. 우편투표는 오는 2월 초부터 시작된다.
예배는 류당열 목사의 사회로 김인수 목사(전 미주장신대 총장)가 "문제의 해결"(누가복음 8:27, 35, 39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레이스 유 후보는 이날 답사에서 "남가주 한인교계 목사님들과 교회, 성도들의 기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LA 10지구에 좋은 지도자가 선출될수 있도록, 저의 승리를 위해 해주신 기도에 많은 힘을 얻었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한인들의 유권자들의 등록 및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레이스 유 후보는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주류 사회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LA 지역 노숙자 문제와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건설, 어린이들과 노약자들에게 안전한 거주환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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