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지역주민과 성도를 위해 영화를 상영해 온 동양선교교회(강준민 목사)가 ‘The Power of One’을 2월의 영화로 오는 7일 오후 6시 웨딩채플에서 상영한다.

‘The Power of One’은 인종 차별에 대한 비판을 그린 작품으로 최고의 연기자로 불리는 모건 프리먼과 스티븐 도프, 가이 위처 등이 출연한 영화다.

영화는 남아프리카가 공화국으로 독립하기 전인 1930년을 배경으로, 영국계 백인 주인공 Pk가 어린 시절부터 청년 시절까지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백인들로 부터 겪는 멸시와 아픔 그리고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자행되는 참혹한 현실을 목도하며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투사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영화에서 주인공 PK는 독일계 백인 닥 박사를 만나면서 인생의 참 의미를 배워 가는데, 주님을 만나 인생의 참의미와 사랑을 알게된 크리스천이 ‘네 이웃을 내몸 같이 사랑하라’라는 주님의 명령을 얼마나 잘 따르고 있나를 생각해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