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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태왕사신 127기 (5)
  • 본 문 : 에5:1-4
  • 일 자 : 2008-11-02
  • 설교자 : 이재호 목사
  • 교회 :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메시아가 선포되었다.하나님께서 이 땅에 구원을 선언하신 것이다. 너희는 할 수 없다고... 그는 계속 메시아를 예언하였고 약속하였다. 사람들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참고 또 기다렸다. 파라오의 땅에서 피맺힌 피라밋을 보면서, 아우구스토스 제국의 한 맺힌 말발굽 소리를 들으면서도 말이다. 마침내 증언되었던 메시아가 오셨다. 그는 그의 의와 그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의 나라를 보여 주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거부하고 거역하고 마침내 그를 나무에 달어 죽이고 말았다. 그의 나라와 이 나라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메시아를 말한다. 평등과 자유를, 평화와 행복을 주겠다고 기염을 토한다. 내가 할 수 있다고...자신의 나라의 미래와 희망을 두 손을 잡고 떠든다. 사람들은 마지막 남은 줄을 잡듯 숨 죽이며 매달려 왔다. 황제의 만리장성, 알렉산더 나폴레옹의 깃발, 히틀러의 나시즘, 칸의 제국, 사무라이의 막부속에서도 말이다. 마침내 모든 우상의 동상들은 불태워지고 붕괴되고 몰락하고 말았다. 냉혹하게 대립하던 이데올로기의 세계도 한편의 무너짐으로 그들의 유토피아도 벌거벗긴 채 뒹굴고 말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이 땅에서 이 나라를 추구한다. 그래서 희망이 혼란스럽고 미래는 두렵기까지 하다.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광도 풀의 꽃과 같지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말씀이 천둥처럼 들려온다. 그는 교회를 Recall 하신다. 부족한 것 잘못된 것 불완전한 결함이 있을 때, 그것도 치명적인 약점이 발견 되었을 때 다시 부르는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을 그 앞으로 다시 부르신다. 우리는 다시 부름 앞에 응답해야 한다. 전 국민의 90%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르완다 땅에서 일어난 종족간의 살육은 참담함으로 주저앉게 한다. 기독교 역사의 부피 신학적 깊이의 무게가 남다른 독일이 일으킨 인종적 전쟁인 홀로코스트 앞에서 두려움을 갖는다. 날마다 수백만명 아니 매일 수천만명이 이 땅에 주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기도하는데도 말이다. 우리는 다시 복음으로 거룩으로 주 앞에 서야한다. 그리고 말씀을 겸허히 들어야 한다. 2018년, 3세대와 함께 이루어 가는 하나님의 나라, 우리 교회가 지향하고 꿈꾸며 체험하는 교회 모습이다.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메시아와 구원은 이 땅에 그의 의와 그의 나라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그의 나라를 위해 말이다. 그의 나라는 영원하다. 그 나라는 가는 곳이며 동시에 임하는 곳이다. 3세대와 함께 누리며 실천하며 누리는 곳이다.
  • 경력
  • 장로회신학대학 졸업 콜롬비아 신학대학원 졸업 1988~ 현재까지 미국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 Home Page : www.kcpch.org
  • Tel : 281-752-0700
  • Address : 14311 Park Raw, Houston Texas 77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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