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겪은 자녀 세대, 말씀으로 성경적 미래관 교육해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안젤라 페릿이 쓴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페릿은 칼럼에서 “내 딸들은 내가 자란 세상과는 아주 다른 세상에서 자라고 있다”며 “기본적인 성경 이야기를 아는 … [강태광 목사의 인문학 강의] 인문학으로 읽는 예수님 생애(12)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2) 십자가의 의미
기독교를 공인했던 로마 황제 콘스탄틴은 십자가를 보고 개종했다고 전해집니다. 그 후 그는 기독교를 공인한 후에 성지 순례와 예수님 유적발굴을 후원합니다. 그때 성지 순례와 예수님 유적발굴을 콘스탄틴 황제의 어머니 헬… [센트럴 신학단상] 믿음의 돌파
약 2년간에 걸쳐 세계적으로 6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간 코로나 사태가 이제 거의 진정되어 가는 상황이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긴 터널과 같은 답답한 코로나의 상황을 이제 거의 빠져 나오게 된 것이다. 무엇이 이를 가능… 교회는 젠더주의와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언제부터인가 이 사회에서 젠더(gender)라는 용어가 익숙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흔히 남성과 여성을 구분할 때 주로 섹스(sex)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이젠 젠더라는 용어로 대치되고 있다. 이 생소한 용어는 본디 문법적 용어였… [박광철 목사의 영적 성숙 2] 영적 성숙이 왜 필요한가?
영적 성숙은 어느 순간의 뜨거운 체험이나 환상 또는 새로운 깨달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 달려가야 할 장거리 여정이다. 어떤 사람은 며칠간의 산기도를 통해서나 특별 강사의 설교를 듣고 뜨거운 가슴을 경험한 후에 갑… 마이클 브라운 “목회자들, 동성애 문제에 입 열어야 할 때”
오는 8일 연합감리교회 내부의 동성애 진보 진영을 벗어난 세계감리교회가 출범을 앞둔 가운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칼럼을 기고했다. 브라운 박사는 칼럼에서 “목회 사역은 결코 쉬운 일… [이효상 칼럼] 꿀벌이 사라졌다
올 봄 들어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3월 전국 양봉협회 소속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실종 피해조사 결과 4,159 농가의 38만 9,045개 벌통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약 70억 마리 이상의 … 무엇이든 스폰지처럼 빨아들이는 멕시코 어린이들
저희들은 3월과 4월에 걸친 3주의 시간동안 하루에 한 가정씩 어린이 센터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모든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저희들은 이번 가정 방문을 통해 어린이 센터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과 부모님들의 여러 가지 다양… 월남한 피난민 교회의 고민
6.25전쟁 기간에 월남한 피난민 교회에서는 극적인 일이 종종 일어났다. 예컨대, 전쟁 중에 피난 길에서 뿔뿔이 헤어진 가족들이 서로 생사를 알지 못한 채 그리워하다가 기적적으로 만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렸고, 또 전쟁 … [강태광 목사의 인문학 강의] 인문학으로 읽는 예수님 생애(11)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역사 (1)
예수님께서 죄수가 되어 십자가형을 당하셨습니다. 역사상 가장 잔인한 사형법인 십자가형의 기원은 다소 복잡합니다. 필자는 여러 자료를 종합하며 십자가형의 기원을 앗수르로 봅니다. 앗수르는 역사상 가장 잔인한 제국입… [박진호 칼럼] 착한 사람이 천국 가는 것이 가장 불공평하다
흔히들 착한 사람이 천국을 가야지 아무런 선행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어떤 흉악한 죄인이라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기독교는 말도 안 된다고 비평합니다. 그만큼 불공평하고 배타적인 하나님도 없으며 그런 하… [한미수교 140주년 특별 기고 (1)] 조미조약의 거중조정 조항과 오늘의 대한민국
올해는 조미수호통상조약이 맺어진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조미조약은 조선이 최초로 서양제국과 맺은 조약이며, 이 조약을 계기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서양국가들과 국교가 성립되어 조선은 새로운 국제질서에 편입되게… [장재효 목회 칼럼] 안식일(安息日)에 대한 소고(溯考)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 한국교회, 예수님 생각하며 '장애감수성' 더하자
장애감수성은 쉽게 이야기하면 '장애'나 '장애가 있는 사람'에 대한 반응입니다.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마음 태도입니다.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와 교회에서는 '장애'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김경재의 혜암칼럼 ⑦] / T. 샤르댕, 작은 행성 위 '인간현상'임을 기억하라
벌집 같은 현대 주거 공간 아파트 단지 둘레길을 걷다 보면, 울타리 노오란 개나리 꽃보다 먼저 피고 지는 모란꽃을 보면서 봄이 지나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그리고 그렇게도 곱고 깨끗한 모란 꽃잎들은 무엇이 바빠서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