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 주민들, '퇴폐 마사지 업소 철퇴하라'
22일 저녁 조지아 존스크릭 시 시의원(city council) 회의실은 주민들로 가득찼다. 월례 시의원 회의에 여느 때와 달리 이번에는 140석의 자리가 다 찼고 나머지 사람들은 뒤에 서있었다. 
이민 110주년 기념, 대성가 합창제 성대히 열려
한인이민 110주년 기념감사 대축제 중에 마지막 행사인 대성가 합창제가 21일(일) 오후 7시에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인사말씀을 전한 백지영 목사(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공연을 위해 함… 
MD 몽고메리카운티 의회, '일본군 위안부' 성명서 발표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의회가 4월 23일 워싱턴 한인사회가 지난 십 수년간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해 온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성명서(Proclamation)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일본 정부는 1930년대부터 2차 세계대전… 
중학교에서 강제로 동성 키스 시키고 레즈비언 흉내 강요
뉴욕 주의 한 중학교에서 왕따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학생들이 강제로 키스하게 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 주 레드훅에 있는 린든애비뉴중학교에서는 바드칼리지의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왕따 방지 프로그램이 열… 
AP통신 트위터 해킹 "백악관 폭탄 테러 오바마 부상" 혼란
세계 최대의 통신사 중 하나인 AP통신의 트위터 계정이 23일 해킹돼 "백악관에 2차례 폭탄 테러가 발생, 오바마 대통령이 부상당했다"는 거짓 트윗이 유포됐다. 이로 인해 다우존스산업지수가 150 포인트 떨어지는 등 뉴욕 증시… 
네바다 상원의원 동성결혼 합법화 논의하다 커밍아웃
네바다 주의 의원들이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주 법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이던 중 충격에 빠졌다. 이유는 토론에 참여하던 한 동료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그 자리에서 최초로 커밍아웃 했기 때문이다. 네바다 상원의회는 지난… 
버진아일랜드에 검은돈 은닉한 한국인 70명 딱 걸렸어
한국의 부호들도 딱 걸리고야 말았다.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가 단독 입수한 조세피난처 은닉 자산가 목록에 한국인이 무려 7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협회는 이달 초 버진아일랜드를 중심으… 
미국행 비행기 라면맛 폭행 포스코 임원 23일 사직
비행기에서 '진상'을 피우며 승무원을 폭행한 포스코에너지의 임원이 23일 사직서를 내고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회사에 사죄의 뜻으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회사는 그 사표를 수리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직후 포스코 … 오바마 사저 인근에서 총격으로 10대 소년 사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사저에서 불과 4 블록 떨어진 곳에서 10대 소년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22일 밤 9시 40분 경, 시카고 남부에 위치한 브론즈빌에서 15세 소년 코넬리어스 거먼이 사망했다. 그는 그 시간 친구들과 함께 주사… 
뉴욕시 담배와의 전쟁 구매연령 만21세로 상향
담배와의 전쟁, 탄산음료와의 전쟁을 벌여 오던 뉴욕시가 담배에 또 한 방을 먹인다. 뉴욕시는 공원, 레스토랑 등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최근에는 매장 내에 담배 진열까지 규제하는 조례를 준비 중이었다. … 프랑스 동성결혼합법화 확정, 동성결혼 입양 권한도 보장
프랑스가 수많은 반대자들의 시위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동성결혼법을 통과시켰다. 프랑스 하원은 331대 225 표로 동성결혼법을 통과시켰으며 이 법안에는 동성결혼 커플이 자녀를 입양할 수 있는 권한까지 포함돼 있다. 상원에… 오바마 독극물 테러범 증거불충분으로 석방
오바마 독극물 테러 혐의로 체포된 폴 케빈 커티스가 무혐의로 풀려났다. 지난 수요일 체포된 후, 6일 만이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 로저 위커 상원의원, 카운티 사무실 등지에 독극물인 리신을 우편으로 보낸 혐의를 입고 있… 
보스톤 테러범 반미주의 반기독교주의에 심취
2명의 보스톤 마라톤 테러범 가운데 생포된 죠하르 짜르나예프(19)는 국외 테러 집단과의 관계성은 희박한 것으로 현재 조사 결과 확인됐지만 반미주의, 반기독교주의에 심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미국 테러범들은 알…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도 독극물 테러? 밀가루로 밝혀져
미국에서 오바마 대통령, 로저 위커 상원의원에게 리신 테러가 발생했던 가운데 한국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도 백색 가루가 배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북핵 도발 등으로 인해 촉각이 곤두서 있던 당국은 이 백색가…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이고 온다" 병원 로비에 세균 득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대학병원 로비에 그람음성균과 곰팡이가 득실거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보건학과 박동욱 교수팀은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 4개, 경기 2개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공기 시료 76개를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