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욱 교수 칼럼] <영국에서의 넷째 날~‘메트로폴리탄 테버네클, 대영박물관, 웨슬리 목회관, Bunhill Field, 올 소울즈 교회’>
[1] 오늘 날씨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다 하늘이 맑아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런던 중심부 남쪽에 위치한 스펄전 목사님이 목회하셨던 메트로폴리탄 테버네클이었다. 교회 … 
[신성욱 교수 칼럼] <영국에서의 다섯째 날~‘휫필드와 웨슬리가 야외 설교한 Hanham Mt., 웨슬리의 뉴룸, 조지 뮬러 고아원, 하노버 교회’>
[1] 오늘은 내가 영국을 방문한 이래 가장 좋은 날씨이다. 작은 구름 조각 몇 개 외에 드넓은 영국 하늘이 온통 파란색이어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막힌 날씨다. 맨 먼저 방문한 곳은 George Whitefield, John Wesley, 모라비안 교도 John C…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교회의 참된 터는(The Church’s One Foundation)
17세기 초 청교도들이 북아메리카에 정착하여 복음의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며 미국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오직 복음으로만 살아내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와 같은 신앙공동체로 성장하며 터전을 일구… 
[이훈구 장로 칼럼] 꿈 꾸는 자의 행복한 마음
어릴 적에는 이발소에 자주 가지 못하고, 주로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을 앞두고 머리를 깎았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머리를 짧게 유지해야 했기에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이발을 했다. 대학생이 되면서는… 
[신성욱 교수 칼럼] <영국에서의 둘째 날~‘윌리엄 캐리와 존 뉴톤이 목회한 교회, 존 번연의 박물관과 『천로역정』의 배경’>
[1] 오늘도 비가 오지 않고 꽤 선선한 날씨로 하루를 시작했다. 우선 방문한 곳은 인도의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 선교사가 자랐고 목회했던 주택과 교회를 방문했다. 윌리엄 캐리는 ‘현대 개신교 선교 운동의 아버지’로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기쁨은 예상치 못한 은혜이며, 매일 선택해야 할 믿음의 태도입니다
우리는 기쁨을 기대하기보다 슬픔을 예상하며 살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삶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쁨의 가능성에 마음을 열기보다 슬픔의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놓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긍정보다 부정을 더 자주 떠올… [사설]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로 회복중인 미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의 '종교자유위원회'(Religious Liberty Commission) 설치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지난 1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국가 기도의 날'(매년 5월 첫 목요일) 행사 중 진행된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 
부도덕한 사회
부도덕한 사회는 부도덕한 인간들 때문이다. 그런데 미국의 기독교 윤리학자인 칼 폴 라인홀드 니버(Karl Paul Reinhold Niebuhr, 1892~1971)는 그의 대표적 저서인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썼다. 그는 자동차 공장의 노동자들이 …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무신론자가 직면할 '무(無)'의 공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댄 델젤 목사의 기고글인 '무신론자들이 무(無)를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Why atheists should be afraid of 'nothing')를 5일 게재했다. 델젤 목사는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에 있는 리디머 루터 교회(Redeemer Luthe… 
[이민규 칼럼] 다른 차원의 삶으로
신생아 중에 아주 드문 경우로, 양수가 터지지 않은 채로 세상 밖에 나오는 경우가 있답니다. 
[김성수 칼럼] 야외예배와 함께하는 사랑의 초대
다음 주일에는 웬버그 카운티 공원에서 야외예배를 드립니다. "그들이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사도행 
[성종근 칼럼] 1/2
2025년 절반이 지나고 후반 6개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얼마나 주님과 동행하고 있는지요? 우리가 소유한 것은 과거도 내일도 아니고 바로 오늘입니다. 오늘 주님과 함께 동행 시작하면 내일 더 잘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사랑할 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하나님 앞에서 살기!
7월의 첫 주일입니다. 독립기념일을 지내고 나면 시애틀의 진정한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ToonTown(VBS) 주니어들이 교회를 활발하게 움직여 나갔다면 다음 주는 초등부 어린이들이 더 큰 함성과 발걸음으로… 
[신성욱 교수 칼럼] 스코틀랜드에서의 셋째 날~‘리빙스턴 생가와 동상, 존 녹스 동상’
[1] 새벽 2시에 잠에서 깼다. 그 이후로 줄곧 성경 난제들을 풀고 강의를 위해 PPT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게는 최고 행복한 시간이다. 그 외에도 자꾸만 떠오르는 신박한 아이디어나 착상을 몸이 따라가질 못해 늘 아쉽다. … 
[여인갑의 바이블 스토리] 숨겨진 절, 사라진 구절 — 성경 “(없음)” 표기의 진실
성경을 정독하다 보면 낯선 표기를 마주칠 때가 있다. 개역개정 성경을 펼치면 간혹 “(없음)”이라는 단 두 글자가, 한 절을 온전히 대신하고 있는 경우가 그렇다. 한국 신자들에게 이 표시는 성경을 더 깊이 읽고 싶다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