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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태 박사

    [김형태 칼럼] 사소한 것이 역사적인 것이다

    ①사소한 것들을 사소하게 보지 말라. 때로는 역사를 바꾸는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옛날 다윗왕은 평소 거미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무 데나 거미줄을 치는 더러운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데도 쓸모가 없는 벌레라고…
  • 덴버신학대학원 정성욱 교수

    [정성욱 교수의 조직신학 에세이 2] 칭의에 대한 오해와 혼란에서 벗어나라

    지난 주에 구원과 선행의 관계에 대해서 정리한 글을 발표했다. 그 기고문을 읽은 일부 독자들이 칭의의 사건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요청을 해왔다. 사실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칭의에 …
  • 아크로폴리스에서 바라본 아레오바고 언덕

    [강태광 목사의 인문학 강의 3] '신앙인과 인문학'

    서양 문화는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헤브라이즘(Hebraism)은 구약을 바탕으로 형성된 히브리 정신을 말합니다. 고대 유대교와 기독교가 주장하는 신앙과 문화적 전통을 포괄하는 문화입니다. 조금 더 풀…
  • 신성욱 교수

    그리스도인이 차별화 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2019년 남북통일문제를 놓고 학자들이 발표하는 모임이 있었다. 그 모임에서 '분쟁해결'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면서 이런 예를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어떤 사람이 세 아들에게 다음과 같이 유산 분배의 뜻을 남기고 죽었다.…
  • 류현모 교수

    세계관: 삶 전체를 조망하는 관점

    제임스 사이어는 "세계관이란 실재의 근본 구성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련의 전제들의 집합이다."라고 정의하였다. 우리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재(reality)의 근본 구성이 운영되는 원리를 배우고, 그 배운 원리들을 삶에 …
  • 권 준 목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앞으로 올 새 시대를 준비하며...

    지난 주간은 한국의 명절인 추석이 있었습니다. 이번 추석은 전염병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지도 못했고, 더불어 해외여행도 자유롭지 않아서 아주 다른 삶을 살아야 했던 기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올 시대는 전과는 …
  • 주님의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김병규 칼럼]능력은 아버지와 좋은 관계에서 나옵니다.

    사람은 관계와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만남도 관계이고, 사업도 관계이고, 정치도 관계이고, 가족도 관계이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활동력에는 모두 관계로 인하여 이어지고 관계로 인하여 성립이 되어 진다 해도 과언…
  •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칼럼] 불편함속에 감춰진 축복

    저는 편안함을 좋아합니다. 불편함을 싫어합니다. 편안함은 좋은 것이지만 오늘의 편안함이 우리 미래를 오히려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에 오늘의 불편함이 우리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편안함과 불…
  • 타코마제일장로교회 이기범 목사

    [이기범 칼럼]나의 신앙 온도 체크

    어느 목사님이 친한 목사님으로부터 초청받아서 집회를 인도했는데, 집회 후 자신의 설교에 대하여 친구가 충고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설교가 참 좋은데, 불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칠판에 '불'이라고 써 놓고 설명하는 …
  • 훼더럴웨이중앙장로교회 장홍석 목사

    [장홍석 칼럼]흔들리는 사람들

    토요일 오후, 교회 친교실에 앉아 주일 준비를 하고 있는데 창문 너머로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코스모스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에헤~ 꽃잎 다 떨어지겠네..." 바람이 그리 센 편은 아니었지만 워낙 여리여리한 코스모스인지라…
  • 덴버신학대학원 정성욱 교수

    [정성욱 교수의 조직신학 에세이 1] 구원 (Salvation)과 선행 (Good Works)의 관계

    사도시대 이후 교회사 2천년 동안 구원과 선행의 관계에 대한 논쟁은 지속되어 왔다. 사실 이 논쟁은 끝났다기 보다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몰몬이나 여호와의 증인같은 역사적으로 오랜 이단들은 물론이고 …
  • 미국 샌디에고 락 처치(Rock Church) 마일즈 맥퍼슨(Miles McPherson) 목사

    교회, 다시 소망을 일으켜 세운다⑥ 코로나 바이러스: 우리 세상의 종말

    코로나 바이러스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입니까? 병원? N95? 인큐베이터? 집중치료실? 전염? 뉴욕시티입니까? 그렇다면 죽음은 어떻습니까? 이것은 사람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렇듯이 …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김영한 칼럼] 청교도 복음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가 남긴 신학적 유산(III)

    패커가 태어난 가정과 교회의 종교적 분위기는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복음주의적 신앙이 아니라 명목상 성공회에 가까웠으며, 패커는 그의 가정과 교회에서 복음주의적 가르침을 받지 않았다. ​ 패커가 겪은 어린 시절…
  • [특별기고] '인터넷 성찬'이 가능한가? (下)

    1세기부터 5세기 정도 이르는 초대교회 신자들은 성찬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그들의 성찬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었다. 첫째는 부활하신 주님에 대한 기억이다. 성찬이 지니는 과거적 측면이다. 오늘날 우리는 성찬식에서…
  • 박진우 목사 (켈러 한인 제일 침례교회 담임)

    [박진우 칼럼] 어디로부터 왔는지 아는 축복

    저는 장애를 가지셔서 하루 종일 집에 계시는 아버지와 배움이 짧으셨던 어머니로 인해 저는 항상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열등감으로 인해 저는 항상 어디에 가도 있는듯 없는 듯한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겉으로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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