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가족들에게 처형 강제로 보게 해”
북한 김정은 정권 아래 처형이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탈북민들의 진술이 담긴 보고서가 공개됐다. 처형되는 사람의 가족들에게 처형을 강제로 보게했다는 진술도 빈번했다고 한다. 인권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 과테말라 대통령 “남미의 친생명 수도 될 것”
과테말라 대통령이 내년 초 과테말라를 라틴아메리카의 친생명 수도로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과테말라의 알레한드로 히아마테이(Alejandro Giammattei) 대통령은 최근 여성건강연구소(Insti… 김성훈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는 오는 2022년 1월15일 KOAM TV 에서 훈포상 전수식 및 통일강연회를 겸한 신년 하례식을 개최한다. “쿠바 정치범 수, 1년 만에 5배 증가… 기독교 박해 여전”
공산국가 쿠바에서 정치범들의 수가 작년 12월 134명에서 올해 805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마드리드에 위치한 인권단체 '프리즈너스 디펜더스'(Prisoners Defenders)는 이 같은 사실을… 골프장·언론사 회장 아들, 불법 촬영물 소지… 긴급체포돼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해 긴급체포된 30대 남성이 경기 지역 유명 골프 리조트와 모 언론사 회장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남성은 언론사 취재 과정에서 "저도 교회에 다닌다"며 관련 사실을 부인하다가, 언론사 측… 영 김 의원 “北 비핵화와 인권 개선 없이 종전선언 안돼”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35명이 바이든 행정부에 6.25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9일 보도했다. 북한 정권의 완전한 비핵화와 기본적인 인권 존중에 대한 진전 없이 일방적인 종전… 탈북민 중 57%가 2030 청년... “탈북민 청년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시급”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이 8일(수) 경기도 고양시에서 2030세대의 탈북민 대학생 및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북한이탈주민권익센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 의원… “확진자 정죄, 코로나 극복에 전혀 도움 안돼”
지난달 25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첫 확진자로 판명된 인천 40대 부부는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방역택시 탑승 여부'를 두고 거짓 진술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확진자 부부의 아내 A씨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집단 성폭행…여성단체들은 왜 침묵하나”
지난 11월 30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외국인 유학생에 의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해,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사무총장 전혜성)이 최근 논평을 발표하고 "소외된 자들의 인권을 대변해 온 것으로 자처하는 유력… 파키스탄 무슬림 폭도, ‘신성모독’했다며 스리랑카인 화형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 혐의를 받은 스리랑카 남성이 이슬람 폭도들에 의해 화형을 당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파키스탄 펀자브주에서 이슬람 정당 지지자… EU, “‘크리스마스’ 대신 ‘홀리데이’ 사용” 내부 문서 논란
EU가 포용성이라는 명분으로 직원들에게 '크리스마스'대신 '홀리데이'(holiday)를 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EU는 평등을 추구하기 위한 '포용적인 대화'와 관련… 한국 오미크론 첫 확진자 “나이지리아, 선교 아닌 세미나 참석”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목사 부부 중 사모 A씨가 2일 "저로 인해 이렇게 돼 모든 사람에 죄송하다"며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돼 몸과 마음이 불편하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고, 확진자가 더 … 나이지리아 기독교 마을, 무슬림 급습으로 어린이 포함 10명 사망
나이지리아 플라토주의 한 기독교인 마을이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어린이들을 포함해 10명이 숨졌다. 국제기독연대(ICC)는 지난달 26일 이른 아침 급진적 풀라니 목자들이 미앙고 지역 타아그베 마을을 급습해, 100채의 가옥이 … ‘보수 우위’ 美 대법, 낙태 합법 판결 뒤집나… 구두변론 ‘치열’
임신 15주 이후 낙태를 금지한 미시시피주 법률을 두고,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지난 1일 구두변론이 진행됐다. 전체 3분의 2에 해당하는 보수 성향 대법관들이 낙태권 제한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 ‘보수 우위’ 美 대법, 낙태 합법 판결 뒤집나… 구두변론 ‘치열’
임신 15주 이후 낙태를 금지한 미시시피주 법률을 두고,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구두변론이 진행됐다. 전체 3분의 2에 해당하는 보수 성향 대법관들이 낙태권 제한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