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변증이 신학이다
2022년 유튜브 다마스커스TV 오성민 대표와 엠마오연구소 대표 차성진 목사가 ‘기독교 변증 서바이벌 토론 대회’인 ‘홀리 컴뱃’(Holy Combat)을 개최했다. 기독교 변증 대중화를 위해 기획한 토론 대회로, 9월 시작돼 8명이 참가… [12월 신간] 「순회 선교사의 쓸모」 , 「초라한 선교사를 천사로 만든 사람들」 ,「2024 감사 QT 365」
나는 여러 해 전부터 매년 인도를 한두 차례씩 다니고 있다. 주로 북인도에 속한 곳을 가는데 인도의 28개 주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열악한 곳으로 알고 있는 ‘울트라 프라데시’주에 속한 인구 400만명의 ‘사하란뿌르’라는 도… 오경 본문 속에 들어 있는 불일치,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오경은 구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을 묶어서 일컫는 표현이다. 조엘 베이든 교수(예일 신학대학교 구약학)는 오경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이론인 문서가설과 문서가설을 통한 오경 읽기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한다. 문서가설…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한국교회의 고령화
고령화는 지역과 문화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고령화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이고도 심각하게 받을 집단은 한국의 기독교와 교회이다. 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닥쳐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연금… 일하는 목회자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
박종현 목사(함께심는교회 담임)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그 자신이 일하는 목회자로 살아온 당사자다. 뉴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교회의 가려운 곳을 긁어오던 그는 이중직 목회자들의 커뮤니티인 ‘일하는 목회자들’을 … [12월 신간] 「성서의 역사」, 「역사적 아담을 추적하다」, 「한국교회 목회자 은퇴 매뉴얼」
그리스도인은 예수가 설교한 복음 대신, 예수에 관한 복음을 믿게 되었다. 이런 양상은 확실히 이레나이우스 때에 이르러 더 진전되었는데, 그가 제시한 신앙 규칙은 예수를 기독교 메시지가 전하는 내용으로 본다. 그 과정에서… [신간] 경이라는 세계
땅을 걷다 참되고 선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만날 때면 사람은 경이를 느낀다. 그런데 그런 경이는 사람 안에 어떤 ‘그리움’을 낳으며 이는 진선미의 바다, ‘하늘’을 향한 그리움이다. 이종태 교수(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장)… 그리스도인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천국’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대체로 빛보다 하얀 옷을 입고 입가에 미소를 띠며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는 모습을 상상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천국에 대한 지식이 마치 태아가 바깥세상을 아는 만큼의 지식이다. 누구도 천… [12월 신간] 『팔복, 예수님의 세계관』, 『선교사 예수님처럼』, 『용서를 선택하라』
팔복의 관점은 성경으로 자기 생각을 강화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늘 겸손히 성경을 다시 새롭게 읽는 공동체에서 형성됩니다. 또한 누가 어떤 이야기를 하든지, 하나님과 이웃, 하나님의 온 창조세계를 더 사랑하려는 마음에서 … [12월 신간] 「하나님의 음성」, 「로마서 강해 5」,「신약 기독론의 기원」
성경 통독에 대한 관심과 열망은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본서는 ‘렉시오 디비나 콘티누아’(Lectio Divina Continua : 성경 전체, 연속 읽기)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성경 66권이 이러… [신간] 용서를 선택하라
사람에게 어떤 악이 저질러졌든 간에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용서하지 못하면 원래의 상처와 아픔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장기적인 문제가 삶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원한을 품는 것은 과거의 고통…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 가려져 있던 선교사들에게 눈을 돌리다
구한말 열강의 침탈에 역사의 뒤안길로 스러지던 조선에 들아와 일제강점기를 지나는 동안, 호남 선교의 기틀을 다진 남장로교 선교사 하위렴(William B. Harrison)의 선교 행적을 전기형식으로 기록한 책이 올해 7월에 출간됐다. 스타 강사 김창옥, ‘치매설’ 잇단 보도 후 서울씨티교회서 첫 심경고백(?)
"저 알츠하이머(치매) 아니에요!" 11월 28일 저녁, 서울 중랑구 서울씨티교회(담임 조희서 목사) 본당에서 열린 '김창옥의 마음처방 콘서트'에 참석한 1천여 명의 청중이 일제히 "다행이네", "어머", "와!", "호호호" 등의 반응을 … 약 5억 명 전도한 영화 ‘예수’, 2,100번째 언어로
기독교 영화 '예수'의 2,100번째 언어 번역본이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979년 영어로 처음 개봉된 '예수'는 세계의 여러 언어로 번역돼 오다가, 최근 약 3천 명의 아마존 에콰도르 원주민들이 사용… 소셜 미디어에서 그리스도인의 방법으로 소통하기
사람은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휴대폰과 컴퓨터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를 접한다. 그 속에는 무분별한 비판, 들끓는 분노, 인격을 짓밟는 논쟁이 지배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