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생명의 전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 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26) ‘생명의 전화’에 대해 들어본 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는 물론 이곳 L.A.에도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순명(殉命)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 가톨릭교회에서 신부 서품(敍品:안수식)을 할 때, 세 가지 서원을 합니다. 첫째는 청빈(淸貧)으로 평생 재산을 갖지 않고, 둘째는 순결로 결혼하지 않고 평…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경찰서와 교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디모데후서 4:2) Scandinavia 나라들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을 말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핀란드와 아이슬란드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오래전에 스캔디나…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부활찬송
필립 얀시나, C.S. 루이스의 신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체스터턴(G. K Chesterton 1874-1936)이 쓴 책 “Orthodox, 정통”에서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끝없는 욕망이 있고 자유롭기 때문에 같은 것이 반복되고 거… 탈동성애운동의 역사
1969년 동성애자 인권운동이 시작될 즈음,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 지도자들이 동성애자들을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하는 비젼과 목회적 케어(care)가 필요하다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1973년 미국정신의학회가 동성애 정상화를… '예정론을 오해한 자들'에게 상처받은
학부에 있다 보면 자주 받는 질문이 '예정론'이다. 앞뒤 없이, 맥락 없이, 예정론을 피상적으로 이해한 채로 가르치고 배우면 '독'(毒)이 될 수 있다. 어떤 학생은, 어디서 어떻게 배웠는지 '그런 예정론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고…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조용한 혁명 11계명
“그가 장자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다니엘 7:25) … 과학이나 진화론으로 창세기(창조)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
당연히 창세기 1장을 현대 자연과학의 논리로 해석하면 안 된다. 성경은 자연과학이 발아(發芽)하기 수천 년 전, 약 1,600년에 걸쳐 모든 역사 속 지식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인류를 위해 하나님 계시로 기록된 책이기 때문이다. … [구봉주 칼럼] 야살의 책 2 –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난 이유
일전에 야살의 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습니다. 야살의 책은 성경 말씀에 두 번 등장하는 책 이름입니다. 성경 말씀이 2번이나 언급하고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신뢰성이 있다는 뜻이 됩니다. 물론, 성경 66… [김한요 칼럼] 영국이라는 나라
LA에서 10시간 비행해서 도착한 나라, 영국은 미국에 비해 작은 섬나라입니다.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은 나라였습니다. 집회가 있던 윔블던과 센트럴 다운타운을 오가면서 넓은 길은 거의 볼 수 없었고, 좁은 골목길을 운전하는 … [강준민 칼럼] 환대는 문턱을 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모국에 와서 말씀을 전하는 중에 성도님들에게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4월 2일 늦은 저녁에 인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사랑의 교회가 마련해 준 숙소에 들어가서 안식하는 중에 새벽 3시에 일어났습니다. 시차가 적응되지 … [진유철 칼럼] 하나님 일하심의 방법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첫 설교는 “회개하라 천국(하나님의 나라, the kingdom of heaven)이 가까웠느니라”(마4:17)였습니다. 그리고 이 엄청난 일을 위해서 주님이 가장 먼저 하신 일은… [이명진 칼럼] 실제적인 낙태 쟁점들과 해결 방안
인간의 탄생과 죽음의 모든 과정에는 고통의 문제가 동반된다. 낙태를 선택하려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것이 고통의 문제다. 고통에 대한 바른 시각은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옳은지 길을 알려 준다. 모든 인간은 고통을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독립문과 사대주의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
부지불식간에 절망이 찾아왔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다. 하늘이 무너지고 앞이 캄캄해졌다. 살 소망이 다 끊어지고, 그저 모든 걸 잊어버리고 싶을 뿐이다. 하나님이 원망스럽다. '과연 살아계시기나 하는 걸까?' 차라리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