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북스 하나님 존재 인정하는 것만으로는, 하나님 영화롭게 할 수 없다
개신교회의 정체성은 '성경'에 대한 태도에 달려 있다. 종교개혁의 정당성이 바로 로마가톨릭교회가 성경에 권위를 두지 않고 교회와 교회정치에 권위를 더 둠 연약하고 실패한 이들 통해서라도, 꺼지지 않는 복음의 불씨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사일런스(Silence)>가 곧 개봉할 모양이다. 엔도 슈사쿠의 '침묵'을 영화한 작품이다. (우리나라 수입·배급사는 굳이 영어명을 붙일 어려운 시기 '침묵하는 주님'이 차갑게 느껴지겠지만...
*감상(感想): '소설'은 인기가 있으나, '기독교 소설'은 인기가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기독교 서점에 가서 보면 강해, 기도문, 성경, 간증문, 설교문, 만화..., 다양한 주제로 책을 분류해 놓았지만 '소설'은 없습니다. 시나 에… 진정한 공동체성에 대해 묵묵히 고민하는 파커 파머의 심장소리
삶에 정답이 있을까? 이런 질문이 가끔 떠오를 때가 있다. '정답이 있다? 없다?'라는 질문이 인식과 분별의 한계를 가진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언급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시기, ‘침묵하시는 주님’이 차갑게 느껴지겠지만…
*감상(感想): '소설'은 인기가 있으나, '기독교 소설'은 인기가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기독교 서점에 가서 보면 강해, 기도문, 성경, 간증문, 설교문, 만화..., 다양한 주제로 책을 분류해 놓았지만 '소설'은 없습니다. "'기독교인'이자 '현대인'으로서 정체성을 고민한 신학자들"
기독교와 과학 간의 관계는 버트런드 러셀('종교와 과학')이나 리처드 도킨스('만들어진 신') 등과 같은 학자들을 통해 희화화되는 경우가 잦다. 20세기 기독교의 과학 수용에 대한 서술도 창조과학, 지적설계, 진화적 유신론 등… 지금 내 인생의 방향은 어디인가?
사도 베드로는 고난과 위기 가운데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며 그들을 '나그네'라고 부른다. 또 여러 믿음의 선진들은 자기의 소유와 부가 있을지라도 자신을 향해 나그네요 이방인이라 믿고 살았다. 교회는 이너서클 아닌... 하나님 사랑 실천 공동체여야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인생 스토리가 있다. 그리고 각각의 모든 스토리들은 소중하다. 하지만 그 인생의 스토리가 일관성이 있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인생을 일관성 있게 살려면, 부단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팀 켈러의 20년 묵상 토대로 한 365일 시편 묵상집
"염려의 상당 부분은 어떤 일이 일어날 필요가 있는지 내가 주님보다 더 잘 안다는 오만한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짐을 여호와께 맡기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의 권세와 지혜 앞에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아멘(4월 28일 기도) 종교개혁 500주년의 핵심, 개혁자들의 성경
2017년 정유년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다. 천주교의 압제 속에서 민초들이 고생하던 중세 암흑 시대에 '오직 성경으로!'라는 기치 아래 종교개혁의 불길이 타올라 인류 역사의 대전환점이 마련됐고, 그 이후 … 현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예배와 설교' 3가지는?
이 책은 새에덴교회에서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개최한 '21세기 목회 뉴 트렌드 세미나' 강의안을 기초로 하고 있다. 소 목사는 목회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중소형 교회'의 위기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해당 세미나를 열었으며, … '교만'에 대한 가르침은 강단에서 왜 사라지고 있나
기독교는 교만을 매우 싫어한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교만함을 경계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교만'이라는 단어가 강단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이제 모든 사람들이 겉으로 보… 박희천 목사 "기도하는 목회란? '말하는 벙어리'"
한국교회 역사에 있어 1884년부터 1945년까지를 1-2세대(도입과 정착기 그리고 시련과 배도), 1945년부터 1990년까지를 3세대(분열과 대성장), 1990년부터 현재까지를 4세대로 구분하고 싶다. 한국교회에는 이제 믿음의 가정이 4-5대를 … 망자를 기억하는 것은, 기억함으로써 잊기 위함입니다
아내를 먼저 천국에 보내기 전에는, '애도(哀悼)'가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상실의 아픔이 얼마나 큰지도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이혼과 사별 등 분리의 아픔을 겪는 이들은 수많은 교인들 중 몇 명뿐이었고, 겉으로 볼 때 별… 인생과 삶을 위한 진짜 공부... 몸으로 체득하는 것
필자는 자녀가 셋이다. 큰 아이가 곧 고3이 된다. 초등학교까지는 학원에 보내지 않았는데,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아이들 스스로 학원에 보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