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서재] 90년생이 온다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새로운 세대인 90년대생들이다. 이들은 벌써 생산의 주체이자 소비자가 되었다. 하지만 기성세대는 이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단지 “얘네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궁금해할 뿐이다. 아니, 질문이 … [신앙문답] "크리스천이 선의의 거짓말을 해도 되나요"
옛날에 제가 학교에서 '하얀 거짓말'에 대하여 토론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얀 거짓말이 선한 것인지 악한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분명히 선한 거짓말은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동진의 묵상 시편] 슬픔의 땅에 힘을 주리라
여기는 버려진 땅 마르고 갈라진 절망의 땅 마른 풀잎처럼 부서져가는 주린 사람들의 슬픔의 나라 여기는 척박한 땅 눈물도 말라버린 기갈의 땅 마른 샘처럼 바닥나버린 허기진 사람들의 아픔의 나라 힘없는 눈 들어 바라… [하민국 칼럼] 김진태의 초승달
늦어도 너무 많이 늦은 조국의 사퇴. 문재인 정권 들어 가장 낮은 지지율로 하락한 날, 조국은 사퇴했다. 지지율 하락과 조국의 사퇴, 오비이락(烏飛梨落)이기를 바란다. 조국의 사퇴는 한 마디로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강태광 칼럼] 행복 만들기 (4) 행복하려면 칭찬하세요!!
행복하려면 가까운 이웃을 칭찬해야 합니다. 칭찬받으면 행복합니다. 그러나 칭찬받는 것보다 칭찬하는 것이 더 큰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칭찬하면 주변을 행복하게 하고 그 행복 바이러스를 통해서 더 큰 행복을 누립니다. 칭… 콜게이트치약을 만든 콜게이트(Colgate)의 신앙과 삶
미국 뉴욕 주의 중심부인 해밀턴(Hamilton)에는 콜게이트대학(Colgate University)이 있다. 바로 콜게이트의 이름을 딴 대학이다. 1819년 설립된 콜게이트 대학 [강준민 칼럼]마음을 넓히는 지혜
마음을 넓히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쉬운 일이라면 바울이 마음을 넓히라고 부탁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저도 한때 제 마음 그릇이 너무 작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속 좁은 [구봉주 칼럼]섭섭함
섭섭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주로 2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사랑과 관심을 받을 만한 상대에게서 그것들을 받기를 기대했는데, 충분히 받지 못했을 때 섭섭함을 느낍니다. 예 [민종기 칼럼]우리는 세계관 전쟁 속에 있습니다
세계관학교 강의를 준비하면서 이데올로기의 도전 속에 있었던 날들이 생각났습니다. 80년대 중반 군복무 이후로 정치학을 공부하면서,'예수님의 가르침을 학문에 적용할 [송재호 칼럼]제자훈련의 목적(갈라디아서 2:20)
이 시대 교회가 많은 것처럼 교회의 정의도 많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교회는 건물이다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교회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 통합 총회의 명성교회 세습 허용 결정을 접하면서
종교개혁자 일 세대인 마르틴 루터에서 시작하여 이 세대인 존 칼빈에 와서 정착한 종교개혁의 원리는 교회 회의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이 기독교 신앙과 윤리 “목회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목회의 현장 여러 곳에서 갑자기 밀려오는 회의감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단순한데, 하나도 제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직면했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 [남윤수 칼럼] "상호의존적 사회를 만들려면"
클레어몬트 신학대의 설교학 교수인 캐티블랙(Kathy Black)은 < 치유설교학>이란 그의 저서에서 말하길, "자주적 독립정신의 모토가 강하게 지배하는 미국사회에서는, 사람은 각자가 스스로를 돌봐야 하고 사회나 국가에 의존해서… [제임스 김 칼럼] 알기쉬운 계시록(8)
신약성경 마태복음 24장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재림에 관한 여러가지 징조에 대해 말씀을 하시는 가운데 15절 말씀에서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영적 정상과 골짜기를 건너며
이번 주 가스펠 프로젝트의 말씀은 엘리야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이 본문을 읽으면서 저는 정말 공감하고 엘리야를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