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목사님은 목회하시는 지역의 인구가 몇 명인지 아시나요?"
목회자 10명 중 8명은 교회가 있는 지역의 인구 수나 연령 분포, 출산율과 같은 지역 기초 통계 자료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尹 대통령, 원천교회서 3·1운동 제105주년 기념예배 드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수원시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운동 제105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의 3·1운동 기념예배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을 탈북민들... 中, 강제북송 중단하라"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에스더기도운동 등이 참여하고 있는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범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26일 오후 각각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과 소통관에서 '중국 정부 탈북민 … 한국 현장 예배 회복률은 ‘정체’, 교인 간 결속률은 ‘상승’
코로나19 이전 대비 현장예배 회복률이 87% 내외에서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 예배 외 교회활동 참여율은 코로나 이전 48%에 비해 54%로 오히려 증가했고, 교인 간 결속력의 중심에는 '소그룹'이 있는 것으로 … 탈북민 자녀 성추행 혐의 목회자 징역 5년에 검찰 항소
탈북민 및 그 자녀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천모 목사(68)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복하며 항소했다고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검사 김해경)가 최근 전했다. 천 목사 또한 이에 대해 항소한 상태다. 검찰은… “의사 선생님들, 의대 정원 확대가 사직할 명분이 되나요?”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의사 선생님, 어찌 그러십니까? 의사는 환자의 행복과 존엄성을 먼저 고려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 “김명혁 목사, 마지막까지 작은 교회 격려하다 멋지게 떠나”
한국 복음주의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목회자이자 신학자였던 김명혁 목사가 18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장례 일정이 20일부터 시작됐다. 특히 20일 오후 3시에는 김 목사가 30여 년 동안 총무와 회… 김은호 목사, 제2기 사역 첫 열매 「다니엘 프로젝트」 출간
오륜교회 담임에서 조기에 물러나 원로가 된 김은호 목사가 신간 「다니엘 프로젝트」를 펴냈다. 제2기 사역으로 'DNA 미니스트리'를 시작한 김 목사의 첫 열매라고 할 수 있다. DNA의 D는 다니엘(Daniel), N은 다음세대(Next Generatio… "이동환 목사, 사랑으로 포장한 퀴어축제 축복식 행위 충격"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로부터 '동성애 찬동' 혐의로 출교를 선고받은 이동환 목사 측이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에 항소한 가운데 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감리회 본부에서 항소심 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 "한 손에는 복음, 한 손에는 탁구...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어"
인기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탁구선교회가 오는 4월 공식 출범한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이자 몽골 선교사 출신인 양영자 선교사의 이름을 딴 '양영자탁구선교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모처에서 기자… “이승만의 공에만 치우쳤다? 다 말 못한 공 훨씬 많아”
영화 <건국전쟁>이 무수한 고정관념과 비관적 전망들을 깨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우파', '다큐', 그리고 무엇보다 '이승만'. 대한민국 사회, 특히 좌편향된 문화예술계에서 도저히 인기가 없을 것만 같았던, 아니 오히려 거센 비… “가죽 벗기는 게 개혁인데, 남 개혁하려 하면 전쟁”
"'개혁(改革)'은 '가죽(革)을 벗긴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남을 개혁시키려 하면 전쟁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교회는 스스로를 개혁해야 한다." 2019년 말 거룩한빛광성교회 담임에서 은퇴한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 이사장)는 … 신앙과 삶 일치했던 김명혁 목사님의 5가지 유산
지금 달려갈 길 다 마치시고, 설교하러 가시는 길에서 순식간에 주님 품 안에 안기어 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우리 곁을 떠나셔서 아쉬운 마음 금할 길 없네요. 18일 주일 오전 평소와 같이 춘천의 한 교회 예배… 송명희 시인 “한국교회는 별 하나 잃었다”
송명희 시인이 김명혁 목사의 소천에 추모의 글을 김명혁 목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송명희 시인은 19일 '사랑하는 애인 김명혁 목사님'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반가이 만나뵌 지 3일 만에 비보를 접하고 너무 큰 충격에 울고 … "내가 쓴 글에 이찬수 목사가 답을?" 대형교회 목사의 '소통법'
대형교회가 가진 장점이 있겠지만, 교인들이 담임목사와 가깝게 소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단점 중 하나일 것이다. MZ세대가 많은 교회일수록 그런 단점이 더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소통의 어려움은 어쩌면 대형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