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장재효 목회 칼럼] 예수 이름으로 기도 응답의 약속
공생애초기(公生涯初期)부터 예수께서 12제자를 택하여 세우시고 그들로 예수님을 더 깊이 알도록 깊고 오묘한 진리의 교훈과 필요에 따라 적요적소에 무한한 가능성의 능력으로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며 자신과 제자들의 문제…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1] 변하는 맘(mom) 변하는 다음 세대
이 시대 엄마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머니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희생적이고, 헌신적입니다. 지금도 그런 어머니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MZ 세대를 키우는 엄마들은 예전 베이비붐과 X 세대를 키우던 엄마와는 다릅…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2] MZ세대가 거하는 곳
오늘날 MZ 세대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요? <나는 오늘도 메타버스로 출근합니다>, 정석훈 저자는 21세기 코로나 이후, 더욱 메타버스 세상에서 젊은이들이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기업 '직방'은 …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3] MZ세대가 메타버스로 빠지는 이유?
MZ 세대의 특징은 시대적 흐름과 연관이 있습니다. <메타버스 3.0> 저자 홍성용은 최근 메타버스가 인터넷과 모바일 혁명 이후 열렸다고 하였습니다. "1990년대 인터넷 혁명과 2010년대 모바일 혁명 이후를 책임질 새로운 사회 …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4] 4차 산업 혁명 시대 4가지 이점
MZ 세대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1차 산업 혁명은 1760년대 영국에서 일어난 증기기관과 방직기, 기계의 발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차 산업 혁명은 1870년대 전기의 발명으로 도래하였습니다. 전기가 등장한 뒤, … 교회 다니던 그들은 왜 무당이 됐을까?
[1] 한동안 교회 안에서 많이 만나게 되는 젊은이들이 요즘엔 통 보이질 않는다. 더 어린 주일학교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이들이 교회를 떠나가는 주된 이유가 뭘까? 전국에 있는 무당들 500명 이상에게 전도를 해본 경험이 있는 … [한미수교 140주년 특별 기고 (2)] 제너럴 셔먼호는 과연 침략선이었나?
한미관계는 1866년 벌어진 제너럴 셔먼호사건에서 비롯된다. 영국 무역회사 메도우는 미국 국적의 상선 제너럴 셔먼호를 임차해서 조선과 무역을 시도하였다. 이 배에는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영국인 로버트 토마스가 타고… 가정 해체의 위기, 어찌할까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이유 등의 영향으로 위기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가족해체의 대표적인 원인은 이혼율의 증가다. 고용과 소득 불안정 등 경제적 문제가 가족해체를 심화시킨다. 양육 부담 등으로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 교회는 젠더주의와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언제부터인가 이 사회에서 젠더(gender)라는 용어가 익숙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흔히 남성과 여성을 구분할 때 주로 섹스(sex)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이젠 젠더라는 용어로 대치되고 있다. 이 생소한 용어는 본디 문법적 용어였… [이효상 칼럼] 꿀벌이 사라졌다
올 봄 들어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3월 전국 양봉협회 소속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실종 피해조사 결과 4,159 농가의 38만 9,045개 벌통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약 70억 마리 이상의 … [박진호 칼럼] 착한 사람이 천국 가는 것이 가장 불공평하다
흔히들 착한 사람이 천국을 가야지 아무런 선행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어떤 흉악한 죄인이라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기독교는 말도 안 된다고 비평합니다. 그만큼 불공평하고 배타적인 하나님도 없으며 그런 하… [장재효 목회 칼럼] 안식일(安息日)에 대한 소고(溯考)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 [김경재의 혜암칼럼 ⑦] / T. 샤르댕, 작은 행성 위 '인간현상'임을 기억하라
벌집 같은 현대 주거 공간 아파트 단지 둘레길을 걷다 보면, 울타리 노오란 개나리 꽃보다 먼저 피고 지는 모란꽃을 보면서 봄이 지나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그리고 그렇게도 곱고 깨끗한 모란 꽃잎들은 무엇이 바빠서 그렇게 … [김경재의 혜암칼럼 ⑥] R. 니버의 크리스천 리얼리즘과 민주주의의 허(虛)와 실(實)
한국의 20대 대통령 선거가 2022년 3월 9일에 끝났다. 한국 사회의 정치적 성향을 진보와 보수라는 두 진영으로 구별한다면, 보수 진영의 윤석열 후보가 진보 진영의 이재명 후보를 이기고 당선되었다. 표 차는 투표 인구수의 0.73%… 김인집 목사 칼럼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존재다]
나는 어린시절 아버지를 따라 시골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얼마나 시골인가하면, 한국의 지리에 왠만큼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 매우 생소한 경상북도 군위군이라는 지역이다. 얼마 전에 매스컴에서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