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비즈니스, 예배가 되다 17] 삼촌이 있다
비즈니스를 위해서라면 롯은 삼촌 아브람에게 자식처럼 큰 사랑을 받았지만 삼촌의 마음을 몰라주고 요단 지역으로 떠났다. 그리고 장막을 소돔까지 옮기게 되었다. 소돔 사람들이 여호와 앞에 악하다는 것은 그에게는 문제… [민종기 칼럼] 되돌아 본 “허드슨 강의 기적”
벌써 15년 전의 일입니다. 2009년 1월 15일 오후 3시 25분 뉴욕시 라과디아 공항에서 출발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으로 향하던 에어웨이즈 1549편 비행기가 이륙한 직후 거위 떼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양쪽 엔진이 모두 망… [김한요 칼럼] 하나님과 서먹한 분들에게
신학교 때 같이 수업을 듣던 아주 친한 목사 가정이 있습니다. 서로 많은 것을 공유하며 자녀들 생일까지도 서로 챙겨주는 사이였습니다. 그러나, 신학교 졸업 후 각자가 사역하는 현장에서 바쁘다 보니, 1년에 한 번도 보지 못… [진유철 칼럼] 마우이 집회를 마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우이 성회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마우이는 작년 8월 산불로 시작된 큰 화재로 1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사망자보다 훨씬 더 많은 실종자가 생긴 엄청난 재앙이 있었는데,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더 큰 … [강준민 칼럼] 책을 만나면 가슴이 설렙니다!
사람마다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것이 다릅니다. 또한 인생의 계절에 따라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 다릅니다. 제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은 책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기 위해 성경을 펼 때 마음이 설렙니다. [구봉주 칼럼] 나이듦의 신학
폴 스티븐스가 쓴 나이 듦의 신학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제목 대로 은퇴를 앞 둔 혹은 은퇴한 시니어 크리스천들을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물론, 시니어를 준비하는 모든 세대가 읽어야 할 책입니다. 인간에게 인간을 죽이는 것은 권리가 될 수 없다
인간이 인간을 죽일 권리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인간을 죽일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이 수많은 생명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영국은 1968년에 임신 24까지 낙태를 허용하고 천만 명의 생명이 낙태로 죽었고, 미…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젖동냥과 우유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출애굽기 2:7)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민간 소설 가운데 <심청전:沈淸傳>이 있습… '성공해야 행복한가' '행복해야 성공한 것인가'?
행복한 삶을 원치 않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불행하기보다는 행복하기를 갈망한다. 가난한 환경에 태어나서 평생 행복이 뭔지를 한 번 경험하지도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이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 그런가 하면 행복한 순간들을…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Running Machine or Tread Mill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디모데전서 4:8) 한국에서는 체육관이라고 말하고 미국에서는 보통 Gym(Gymnasium의 약자)이라고 부릅니다. Gym에 가면 여러 가지 … [센트럴 신학단상] 교회 음악이란
교회의 “사찰" 권사님이셨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인해 필자는 “교회”라는 환경이 낯설지 않게 자랐다. 부모님은 모두 회사에서 늦게 귀가 하셨기에, 초등학교 때는 항상 방과 후에 할머니가 일 하고 계시는 교회로 향해서 할…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천국에 갈 수 있는 조건
러시아의 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장편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다음과 같은 얘기가 나옵니다. 옛날에 아주 못되고 인색한 할머니가 살았는데 할머니가 죽은 후에 뒤를 돌이켜 보니 살아생전에 착한 일이라고는 … 탈동성애 사역의 실제
기독교 신앙으로 동성애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성경에 쓰여있다. 고린도전서 6:9-11에 "... 남색하는 자나 ...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 [구봉주 칼럼] 장례 예배 중 살아난 여인, 한 도시에 나타난 복음의 능력
복음은 능력입니다. 과테말라에 있었던 간증을 어느 글에서 읽었습니다. 1980년도에 과테말라의 한 작은 도시에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리아노라는 이름의 목사님이 목회자로 부임을 하여, 목회를 했는데, 부흥을 … [강준민 칼럼] 깊은 우정을 가꾸고 낯선 만남을 환대하는 지혜
저는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저의 가장 좋은 친구이십니다. 천지를 지으신 예수님이 제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신 것은 경이로운 은총입니다. 이 세상의 친구들이 우리를 다 버려도 결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