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목사' '원로목사' 호칭 없애면 어떨까?"
대부분 교회에서 목사는 한 명이 아니다. '담임' 목사는 한 명이지만, 그의 목회를 돕는 다른 목사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흔히 '부목사'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칭호를 '동사(同事)목사'로 바꾸는… 
“세계 3억 6천만 이상의 기독교인, 심각한 박해 경험”
갈수록 폭력적으로 변하가는 오늘날 세상에서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기독교인은 수억 명에 달한다. 그들 대부분은 가난과 끊임없는 불확실성 속에 살고 있지만, 계속해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공개적으로 예배를 드린다. 미국 … 
홍콩 가톨릭 측 “中 종교 자유 제한… 선교 더 어려워질 것”
홍콩의 가톨릭 관계자는 "중국이 종교 자유를 점점 더 제한하고 있기에, 홍콩 가톨릭 선교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임기가 끝나기 전 6년간 홍콩에서 봉사한, 멕시코 출신 하비에르 에… 
여의도순복음교회 女교역자 처우 개선 조치 단행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여(女)교역자들에 대한 처우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교회는 15년 이상 근무한 여교역자일 경우 기관장 급 대우를 하는 한편, 고참 여교역자들에 대해서는 총회와 논의해… 
"성경을 받고 감사하는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
한국 순교자의 소리(이하 한국 VOM, 대표 현숙 폴리)가 그들의 성경 배포 사역을 통해 오디오 성경을 수령한 북한 해외 노동자들이 보내온 간증문을 13일 공개했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이 쓴 간증문… 
이집트 기독교인, 매복한 무슬림에 공격당해
이집트에서 이슬람 남성이 콥트 기독교인 여성을 매복 공격해 살해 위험에 처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카심 팔라 무하마드로 확인된 무슬림 남성은 모나 와프디 마르주크라는 기독교인 여… 
코로나 이후 전도 설교, 본문 선택부터 결신 초청까지
"교회가 잃어버린 이들을 멀리 하면, 예수님도 그런 교회를 가까이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태신자 전도를 주님께서 기뻐하셔서, 우리 가운데 복음이 불붙는 역사가 일어나고 태신자들이 복음을 알아가는 역사가 있길 바… 
美 성공회, “낙태 금지한 주에서 총회 개최 반대” 결의안 기각
미국성공회는 낙태를 금지한 켄터키주에서 주요 교단의 2024년 총회를 금지하는 결의안을 거부했다. 최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제80차 총회에서 성공회 하원은 지난 9일 통과된 결의안 D054을 찬성 377, 반대 408로 기각… 
수단, 기독교인 4명 체포… 폐지된 ‘배교금지법’ 적용 논란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경찰은 배교금지법에 따라 4명의 기독교인을 체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현지 언론 '수단 24'는 "경찰이 지난 6월 28일 수단 서부 중부 다르푸르주 잘링게이에 있는 수단침례교회의 기… 
우간다서 기독교 개종 후 무슬림들 전도한 남성 참수당해
10일 우간다 동부에서 3명의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개종 후 많은 이들을 전도한 남성을 모욕하고 참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모닝스타뉴스를 인용, 키부쿠 카사시라 몰루 마을에 거주하는 시몰리아 … 
예장 통합 임원회 "수습안 이행돼 명성교회 분쟁 종결"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임원회가 "명성교회 수습안을 (총회가) 결의하고 수습안이 모두 이행됨으로 명성교회 분쟁이 최종 종결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임원회… 
기독교 개종 이유로 마을에서 추방된 베트남 가정들
베트남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네 가정이 응에안(Nghe An)성 마을에서 추방됐다. 한 가정의 아버지인 숑 바 통(Xong Ba Thong)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자신의 가족이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듣고 2017년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설명했다. … 
PCUSA, 이스라엘 인종차별 국가 선언 결의안 통과
미국의 유대인 단체들이 최근 미국 장로교(PCUSA) 총회가 이스라엘을 인종차별(아파르트헤이트) 국가로 선언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을 비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장로교 총회는 지난 8일 이스라엘의… 
"미 대사가 퀴어축제서 연설? 동성애 지지 발언할 경우엔..."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해 성소수자 권리를 지지하는 연설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 
무슬림 수행자의 ‘공짜’ 요구 거절한 파키스탄인 ‘교수형’
지난 2017년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파키스탄 기독교인 남성이 교수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법률 및 정착 지원센터(Centre for Legal Aid, Assistance and Settlement, 이하 CLA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