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 남침례회 “4년간 치솟은 물가, 담임목사 급여만 제자리”
미국 남침례회(SBC)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물가 상승에 비해 목회자의 임금은 4년째 그대로라는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소비자물가지수는 17.6% 급등한 반면, 같은 기간 전임 담임목사의 경우…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낙태? “여성과 아이 피해 증가”
영국 정부가 사후 피임약 처방 서비스를 영구화해 기독교인들에게서 비판을 받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 소개된 이 서비스는 여성들이 팬데믹 봉쇄 중에도 낙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10주 이내 임… 美 74%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미국인의 약 4분의 3이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NBC뉴스가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1천 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일요일 출근 거부한 美 기독교인 우체부, 대법원에 상고
종교적 신념에도 불구하고 주일에 일하도록 강요한 미국 우정청(USPS)을 고소한 전 우체국 직원이 미국 대법원에 상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퍼스트리버티인스티튜트(First Liberty Institute), 베이커 보츠(Baker Bott… 美 ‘현장예배 강행’ 2억대 벌금 맞은 교회, 하급십 뒤집고 승소
미국 법원이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집회 금지를 위반한 교회에 벌금 20만달러(한화 2억 6천만원)을 선고한 하급심을 뒤집고 교회의 손을 들어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15일 캘리포니아 제6항소법원 재판부는 … ‘해리포터’ 작가 롤링, 피습 루슈디 지지했다가 살해 협박받아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 J. K. 롤링(J. K. Rowling)이 최근 흉기 피습을 당한 작가 살만 루슈디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가 살해 협박을 당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경찰은 14일 "온라인 협박이 발생했다… 이집트 카이로서 콥트교회 화재...성직자 등 최소 41명 사망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있는 콥트 정교회에서 주일 예배 도중 화재가 발생해 성직자와 어린이 18명을 포함, 최소 41명의 교인이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등 외신들은 지난 14일 아침, 인구 과밀 지역인 임바바에 위치한 … 미 풍자 웹사이트 CEO “미국서도 진리 규제…침묵 말아야”
미국의 시사 풍자 웹사이트의 최고경영자가 미국 사회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며, 진리와 코미디를 공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바빌론 비’(Babylon Bee) CEO인 세스 딜런은 지난 8일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에 있는 코너스톤 채플교… ‘반 이슬람 소설’ 英 작가, 뉴욕서 무슬림에게 피습 후 호전 중
이슬람 신성모독 논란을 일으킨 유명 소설 ‘악마의 시’를 쓴 인도계 영국 작가 살만 루시디(75)가 뉴욕에서 강연 직전 무슬림의 칼에 피습을 당했다가 호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등 외신 보도에 따르… ‘반중 운동가’ 조셉 젠 홍콩 추기경, 다음달 공판기일 잡혀
올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금됐다 풀려난 조셉 젠 홍콩 추기경의 첫 공판일이 다음 달로 예정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5일 보도했다. 미국 브루클린 카톨릭 교구 신문 ‘더 태블릿’은 홍콩 자유언론(HKFP)을 인용,… MZ세대 미 기독교인 3명 중 2명 “한 달에 한 번 예배 안가”
미국 MZ세대 기독교인의 3명 중 2명은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교회의 대면 및 온라인 예배에 불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성서공회가 발간한 ‘성경 현황: USA 2022' 보고서 8월 호에 따르면 18세 이상 Z세대 기독교인의 40%가 … 신천지 이만희, 횡령 유죄 확정... 방역 방해 혐의는 무죄
대법원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신천지 자금을 횡령하고 공공시설을 불법으로 쓴 혐의 등을 일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12일 확정했다. 그러나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업무를 방해한 혐의에… 이어령 선생이 ‘인스타그램’을 했다면
올해 2월 영면한 이어령 선생이 생의 마지막 3년간 자유롭게 떠오르는 단상들을 모은 책이 <눈물 한 방울>이다. '더블클릭'조차 힘겨워진 선생이 직접 손글씨로 쓴 글들이다. '마지막 육필 원고'라 할 수 있다. 신림동 반지하 참변 일가족은 ‘독실한 기독교인’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 3명이 침수 사고로 큰 변을 당한 가운데, 이들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0주년 맞은 미주다일공동체, 중남미 사역 역할 커져
미주다일공동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오후 6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지난 2002년 3월 설립된 미주다일공동체의 20년을 회고하고 그간 섬긴 봉사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