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태 칼럼] 미리 대비하는 지혜
개미와 베짱이 우화를 잘 알고 있다. 해가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개미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부지런하게 일하고 있다. 대마초 합법화 시대, 금지만이 답은 아니다
지난 1월 1일에 콜로라도주에서 오락용 대마초 판매를 시작했다. 대마초는 이미 20개가 넘는 주에서 의료용에 한해서 합법화 되어 있지만, 오락용으로는 콜로라도주가 처음이다. 워싱턴주도 6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한다. 알… [김종민 목사 칼럼] 지식 골동품의 먼지 털기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은 우리의 지난 시절을 정의 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 산업화 시대와 지식 정보시대를 거치면서 말 그대로 지식은 힘이었다. 성실한 노력보다는 남들보다 빠른 정보가 훨씬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 [김성광 칼럼] 십계명의 축복
성경 말씀 출애굽기 20장 3-17절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며 고통당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들을 출애굽하게 하신 말씀이다. 특히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위해 홍해를 가르시… [이태선 컬럼] 새 삶의 패러다임
한해의 마지막 날, 송년회 자리는 그리 즐겁지 않았다. 불판 주위로 둘러앉은 친구들은 벌써부터 "몸이 20대 같지 않다"는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술이 한 순배 돌자 불콰해진 친구들 사이에선 슬금슬금 시국 이야기도 흘… [김동승 칼럼] 북미 원주민 선교 운동(11) 제4세계 선교 운동이다.
혼이 없는 어떤 개인이 있다면 우리는 그를 "얼빠진 인간"이라 한다. 그렇다면 한 민족이 영토, 주권, 언어, 문화, 정체성 등을 실종 당했다면 뭐라고 불러야 할까? 그러한 상태에 놓여져 있는 북미 원주민들을 놓고 기도하던중 … 새 해의 명상: "더 복이 있는 한해를 소망하며"
2014년 신년이 힘차게 시작 되었습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주는 일(giving)과 그 축복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행 20: 35)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주라! 그리… [이성자 칼럼] 하나님의 마음
이제 한 주 후면 저는 성도님들과 함께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을 방문하게 됩니다. 출애굽의 발자취를 순례하자는 우리 교단 여교역자님들의 여행에 우리가 합류하는 것입니다. 사실 현재 이집트의 사정이 불안하여 많은 분… [한국교회사 이야기] 한국 최초의 개신교 순교자 로버트 토마스 목사
개신교 선교사들이 한국에 와서 본격적으로 선교하기 이전에 한국 선교의 가능성을 찾은 선교사들이 몇 있다. 그 중 조선 땅에 귀한 피를 뿌리고 순교한 사람은 로버트 토마스(Robert J. Thomas 托馬浚 또는 崔蘭軒) 목사가 유일하다 [목회칼럼] 인생이란
인생(人生). 사람이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왜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 통곡으로 시작을 하고 살면서 한숨 쉬고, 여러 가지 질병과, 절망, 고통 속에서 허우적대 [이상명 칼럼] 새해 단상
영국의 비평가이자 역사가였던 토마스 칼라일(Thomas Carlyle)은 <오늘을 사랑하라>는 시에서 과거로 흘러가 버린 어제도, 아직 당도하지 않은 미래도 아닌, ‘오늘’을 사랑하고 ‘오늘’에 충실하라고 외쳤습니다. <서승원 특별 기고> 헬레니즘과 유다이즘에 대한 오해들(11)
헬레니즘과 유다이즘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 둘 사이에 어떤 공통점이나 연결점이 있는가? 아니면 일반인이 흔히 생각하는 [현순호 칼럼] 도전과 응전
새해가 되면 어떤 면으로라도 변해야 된다는 책임감마저 느낀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사람 마다 다른 대답이 나오겠지만 공통적인 면이 있다.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향상되기를 원하고, 일부는 인격적으로 더 성숙해지기… [김지성 칼럼] “우리의 눈은 미래를 정조준 해야 합니다”
터키와 그리스는 찬란했던 헬레니즘 문화의 보물창고입니다. 국가 전체가 문화유적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느 곳이건 땅만 파면 문화재들이 다량으로 쏟아져 나온다고 합니다. [민종기 칼럼] 새해에 새 이름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름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자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이름으로 계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세에게 계시하신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은 높고도 위엄 있는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