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근 칼럼] 예수님으로 행복한 인생
"행복합니까?" 지금은 좀 부족한 것 같지만 나중에는 행복할 것으로 믿어요. 혹은 인생은 그냥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생명을 바치면서도 행복한 인생이라 고백합니다. 중국 최하진 선교사는 "하나…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수고하고 애쓴 모든 아버지들에게!
늦게 지는 해의 석양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강렬한 햇살을 내리 쬐다 바다속으로 들어가기 전 비치는 햇살과,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사라지는 해를 보면서 나도 사는 날 동안 열심히 살다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라져 갈 수… 영혼을 살찌우는 신앙 명시 산책 - 돌아보지 말자 / 박목월
돌아보지 말자 - 박목월 하루에도 나는 몇 번이나 소금기둥이 된다. 롯의 아내여 뒤를 돌아보지 않으려고 다짐하면서 믿음이 약한자여 세상의 유혹에 이끌려서 영혼을 살찌우는 신앙 명시 산책 - 감사하는 마음/김현승
감사하는 마음/김현승 마지막 가을 해변에 잠든 산비탈의 생명들보다도 눈 속에 깊이 파묻힌 대지의 씨앗들보다도 난로에서 꺼내오는 매일의 빵들보다도 언제나 변치 않는 온도를 지닌 어머니의 품 안 보다도 더욱 다수운… [주민발의 서명운동을 마치며] 복음주의 신앙과 행동하는 신앙인
기독교에서 다양한 해석을 낳는 용어가 ‘복음주의(Evangelical)’라는 말이다. 우선 종교개혁 직후 복음주의(Evangelical)라는 용어는 천주교가 아닌 신교(Protestant)를 의미했다. 이 의미가 그대로 사용하는 교단이 루터교다. 미국의 … [사설] 미국 대선의 핵심 쟁점이 된 '낙태권'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낙태권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하는 상황에서 두 지지자들 사이에서 낙태권을 놓고 확연히 다른 지표가 나타나고 … 가슴으로 읽는 성경 (13) 넷째, 다섯째 복, "의에 주림", "긍휼"
의는 ‘디카이오수네’로서 ‘한 사람을 진정으로 옳거나 선한 존재가 되게 해주는 그 무엇’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품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들처럼 살고 싶어 한다. 선한 생각을 하고, 선한말을 하고, 선한 … 가슴으로 읽는 성경 (12) 산상수훈 세 번째 복 "온유"
온유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의지하는 유순한 기질이다. 온유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뢰에서 온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의 의로우심을 보여주실 것이라는, 내 생애 동안이 아니면 다음 세대에서라도 그의 선하심을 보여주… 가슴으로 읽는 성경 (11) 산상수훈, 두 번째 복 "애통"
애통하는 자는 문자 그대로 슬프게 우는 사람이다. 상황이 너무 절망적이어서 우는 일 외에는 달리 할 일이 없는 사람이다. 억울한 일을 당했지만 도와줄 사람이 없고, 스스로 원수 갚을 능력도 없는 무력한 사람이다. 또 다른 … [민종기 칼럼] 아라비아의 시내산 여행을 준비하며
내년 초 여러 목회자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에 다녀오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10여 년 전 이스라엘에 계신 선교사님을 방문하러 단기선교팀이 갔다가, 시나이반도의 시내산을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 [강준민 칼럼] 거미줄이 모이면 사자도 묶을 수 있다
“거미줄이 모이면 사자도 묶을 수 있다”라는 말은 에티오피아 속담입니다. 거미와 사자는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거미는 작고 사자는 거대합니다. 거미는 약하고 사자는 강합니다. 거미의 무기는 거미줄입니다. 반면에 사… [김한요 칼럼] 책맹
골든-콘웰 신학교에 데이비드 고든 교수의 라는 책이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신학교 수업에서도 추천 독서 리스트에 있는 책입니다. 이 책 을 소개한 이유는 설교자의 영성이 현재 미디어의 영향을 심각하게 받기 때문입니다.… [진유철 칼럼]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시리라
올해의 성경암송이 다니엘서 1장에서부터 6장까지입니다. 매주 금요예배마다 다니엘서를 통해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올바른 믿음으로 승리하는 신앙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시 세계최대의 도시 바벨론… [구봉주 칼럼] 태국에서 (2)
태국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저희 내외는 태국 핏사눌룩에서 선교하시는 허수성 선교사님의 둘째 따님, 앨런이 묻힌 장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장지는 개인이 운영하는 작고 초라한 묘소였는데, 특이하게도 주로 크리스천들…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누가 탕자인가? (I)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누가복음 15:32) 누가복음 15장에 예수님께서 한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