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저출산·청년 감소... '다음세대 선교 계승' 방안은?
한국교회 최대 과제 중 하나인 '다음세대 부흥'과 '신앙 계승'의 문제는 해외 선교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중대한 이슈가 되고 있다. 교회 내 청년들의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그들을 선교 자원으로 동원해 한국 선교의 연속성을… 예장 합동 올해 강도사고시 응시생 400명대... 근래 최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예장 합동)의 올해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생이 400명대에 그쳐 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예장 합동 고시부(부장 나기철 목사)에 따르면, 일반 강도사 고시 원서접수가 마감됐고, 현재 418명이 응시했… 전 세계 14억6천만 명, 그들 언어로 된 성경전서 없다
지난해 전 세계 성서공회들이 12억 5천만 명이 사용하는 106개의 언어로 된 성서를 번역했다고 대한성서공회가 26일 '2023 세계 성서 번역 현황'을 통해 밝혔다. 공회 측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성서로 번역된 누적 언어 수는 총 … 김형석 교수 "대한민국이 어떻게 사는지 북한 동포에게 알려줘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나라 사랑 정신으로 몸 바쳐 헌신하고 수고하는 애국 보수 단체들이 4·10 총선을 앞두고 21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 3층에서 '나라사랑 애국단체연합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총선을 20여 일 앞둔 상황… 예장 통합 올해 목사고시 응시생 1천 명 이하... 근래 최저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이하 예장통합)의 올해 목사고시 최종 응시생 수가 1,000명 이하로 기록됐다. 이는 근래 몇 년 사이 최저치이다. 예장통합 총회 고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까지 제108회… 유기성 목사 "지금 한국교회의 위기, 율법주의적인 종교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는 지난 18일 원주 오크벨리에서 열린 한국 로잔 목회자 콘퍼런스에 대한 참석 후기를 최근 자신의 SNS계정에 게시했다. 유 목사는 "9월에 열리게 되는 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프리 로잔대회의 … 개척교회 목사, 교회 문 닫고 1,300여만원 청양군에 기부
청양군은 지난 15일 청양군청 재무과 문틈에 한 개척교회 목회자가 남긴 짧은 손편지와 함께 동봉된 돈봉투가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액수는 1,380만원이었다. 손 편지에는 "청양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 가운… 한국 기독 대학생 64% '비혼동거' 찬성, 10년 전 보다 2배 증가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가 기독 대학생 3명 중 2명이 '비혼동거'에 찬성한다는 과거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소개했다. 이 조사는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지난 2022년 전국 대학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했던 것이다. 당시 비혼동거 찬… 하정완 목사, '파묘' 영화설교... "죄 전가 말고 직면해야"
꿈이있는교회의 하정완 목사가 17일 주일예배에서 '위로하라 위로하라'는 제목으로 '파묘'에 대해 영화설교를 전했다. 하 목사는 '파묘'가 죄와 회개의 문제를 드러냈다고 평하면서, 무당·이장 등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 이형자 횃불재단 전 이사장, 향년 80세로 별세
학교법인 횃불학원 및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한 이형자 전 이사장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지난 1977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모임인 횃불회를 처음 시작했고, 1988년 재단법인 기독교선교횃불재… “낙태보다 출산이 임산부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유익”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는 지난 9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성산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이날 고대 의대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태아생명윤리-어떤 태아가 인공임신중절의 대상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홍 교수… 주 1회 가정예배 14% 불과… 부모-자녀 신앙은 정비례
기독교인 가정 중 가정예배를 주 1회 이상 드리는 비율은 단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와 자녀의 신앙 수준이 비례한다는 측면에서 신앙 계승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 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이… 김문훈 목사가 말하는 7가지 신앙 스타일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나의 신앙 스타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먼저, '생계형'은 맨날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아프다고 징징거리며 먹고 사는데 급급하다"며 "무엇을 먹을까, 무… 한국VOM, 北 주민이 보낸 감사편지 내용 일부 공개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VOM)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북한 지하교인들은 자신들이 우리와 똑같은 유혹에 직면해 있으며, 똑같은 은혜로 그 유혹을 이겨낸다고 보고한다. 한국VOM은 20년 넘게 북한 지하교인들과 동역하며 사역… “타로카페, 무료 세미나, 직장 소개… 포교법 교묘해지는 한국 이단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타로카페, 무료성경세미나 등으로 접근하는 사이비 이단 종교 경계를 더욱 강화할 것과 이단 방지를 위해 바른 교리교육과 사회적 약자 섬김에 힘쓸 것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