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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 25일 한기총이 주최한 <비욘드 유토피아> 목회자 시사회에서 정서영 대표회장(가운데) 등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목숨 건 탈북, 그 처절한 여정… 이 모든 장면이 ‘실제 상황’

    놀랍게도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장면이 실제 상황이다. 살벌한 감시 속에 국경을 넘으며 불안에 떠는 가족들, 브로커와 브로커를 이어가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긴박함의 연속. 생과 사의 갈림길. 감독 매들린 개빈이 할 수 있…
  • (앞줄 오른쪽부터)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문무일 사무총장이 수영로교회 평신도들이 주축이 된 홀리파워(HOLY POWER)의 공동대표 최성림·박백윤 집사 등 방문단에게 이화장(梨花莊) 곳곳을 소개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국부 이승만 재조명, 평신도 지도자들도 힘 보태

    윤석열 정부 들어 이승만 바로세우기가 한창인 가운데, 기독교계 평신도 지도자들도 국부(國父)이자 자유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진 이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해야 한다며 이에 힘을 보탰다. 수영로교회 평신도들이 주축…
  • ⓒ모퉁이돌선교회

    모퉁이돌선교회, 성경 3개월간 10여 톤 배달

    1983년 중국의 우중충한 낡은 건물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던 이삭 목사에게 한 여인이 다가와 "그 성경, 우리에게 주고 갈 수 없소?"라고 말을 건넸다. 이삭 목사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손에 들고 있던 성경책을 조선족 아주머니에게…
  • 이정훈 목사. 그는 지난 2022년 가을 카이캄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지난해 1월부터 빛의자녀교회 공동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담임' 된 이정훈 목사의 확신 "말씀에 모든 답이"

    불교 신자로 출가까지 했다가 극적 회심으로 기독교인이 된 이정훈 전 울산대 교수. 독자들 중에선 '울산대' 앞에 '전(前)' 자가 붙는 걸 이상하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그렇다. 그는 울산대 교수였지만 지금은 그 자리를 내려…
  • 이정훈 목사는 지난 2022년 가을,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를 통해 안수를 받았다. ©카이캄

    빛의자녀교회 이정훈 목사 "담임 되리라 상상도 못해"

    지난 2022년 목사안수를 받은 이정훈 전 울산대 교수는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제가 담임목사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해본 적이 없었다"며 "하나님께서 저를 강하게 인도하셨다"고 털어놨다. 이 목사는 지난해 1월부터 빛의자…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 "목사 신분과 친분 이용한 불법 촬영 규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목사라는 신분과 친분을 이용하여 불법 촬영한 행위를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불법은 불법일 뿐 합법이 될 수 없다. 최재영 목사…
  • 손 들고 일어서서 기도하는 성도들. ⓒ에스더기도운동

    수용소 출신 탈북민 증언 “北, 인간 생지옥·죽음의 도살장”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주최로 강원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둘째 날 일정을 이어갔다. 오전 첫 강사인 김종철 대표(Brad TV)는 '가자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잃은 것과 …
  • 최근 북한 당국이 강화하고 있는 필적조사에 걸릴 경우를 대비해, 지하 성도가 자신의 필체가 아닌 한때 유행하던 필체로 써 보낸 성경구절. ⓒ모퉁이돌선교회

    北 지하 성도가 보내온 편지에, 암송해서 쓴 성구가

    모퉁이돌선교회가 1월 카타콤특집을 통해 북한 성도가 손으로 써서 보내온 성경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 성도가 최근 북한 당국이 강화하고 있는 필적조사에 걸릴 경우를 대비해 자신의 필체가 아닌 한때 유행하던 …
  • 한세대 백인자 신임 총장 ©한세대 제공

    한세대, 故 김성혜 전 총장 후 3년 만에 새 총장 선임

    학교법인 한세대학교(이사장 김명전)가 최근 제222회 이사회를 갖고 한세대 제9대 총장에 혁신성장본부장을 맡고 있던 백인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1월 19일부터 오는 2028년 1월 18일까지. 한세대는 김성혜 직전 총장이…
  • 정서영 목사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장지동 기자

    정서영 목사 "한기총의 사명 감당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7대 대표회장 후보 정서영 목사 정견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정견발표는 엄기호 목사의 소개 및 인사, 후보자 정서영 목사의 발표, 질…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과 회동을 갖고 있다. ⓒ한교총

    한동훈 “기독교계에 일방적 희생 강요하는 제도 많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기독교계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약자를 위한 봉사·헌신에 법적으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19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 위치한 한국교회총…
  • 북한 김정은 관련 최근 보도. ⓒYTN 캡쳐

    “대한민국, 더 이상 북한의 현금 인출기 노릇 해선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북한의 김정은 정권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는 제목의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북한 김정은 총비서는 우리를 처음으로 '대한민국'으로 지칭하면서, '주적(主敵)'이라는 …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 조성된 ‘기도의 자리’. ⓒ이대웅 기자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3인, 북한 억류 10년 넘어

    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북한에 10년 넘게 억류돼 있는 김정욱·김국기·최춘길 등 한국 선교사 3인을 위한 '기도의 자리'를 최근 조성했다. 이 '기도의 자리'는 교계 행사들이 자주 열리는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 개신교인 비율은 2017년 20.3%에서 2023년 16.6%로 줄었다. 20‧30대에서는 각각 9%와 11%로, 청년 10명 중 1명 꼴이었다.

    한국 개신교인, 5년 새 20.3%→16.5%… 20·30대는 10명 중 1명 꼴

    대한민국 개신교인 인구(만 19세 이상)가 정점을 찍었던 2012년 22.5%에서 10년 만에 16.6%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40대에서는 무려 절반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이하 목데연)가 …
  • 제3차 ‘Again 1907 평양대부흥회’가 열방빛선교회(대표 최광 목사) 주최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개최됐다. 탈북민 5백여 명, 국내 성도 1천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송경호 기자

    “2,800여 北 교회 재건할 때, 복음·평화통일 이뤄질 것”

    "사선을 넘어선 3만 4천 탈북민들이 복음의 용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예수님의 피 묻은 십자가를 전하고, 북한의 골목마다 아이들의 찬양이 울려 퍼질 때, 비로소 평화적 복음통일이 이뤄질 것이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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