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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생명을 위한 행진’ 참석자들이 ‘살아갈 자유’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거리 시위를 하고 있다. ⓒMarch for Life UK

    영국 런던서 7천여 시민들 ‘생명을 위한 행진’

    지난 2일 영국 런던에서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 UK) 행사가 약 7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낙태 운동가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자유'(Freedom to Live)라는 현수막을 들고 국회의사당 광장으로 …
  • 머리에 히잡을 쓰고 아바야를 두른 무슬림 여성(위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pixabay

    프랑스 공립학교서 이슬람 여성 의상 ‘아뱌야’ 착용 금지

    4일부터 프랑스 공립학교 내에서 이슬람 여성들이 입는 긴 드레스 '아바야'의 착용이 금지됐다. 이에 일부 좌파 진영과 여성단체에서 '이슬람 혐오'를 부추기는 조치라는 비판이 나왔으나, 일단 큰 충돌 없이 시행에 들어갔…
  • 나이지리아 남부의 델타주. ⓒ위키피디아

    나이지리아 경찰, 동성결혼식 급습해 200여 명 체포

    나이지리아 경찰이 동성 커플의 결혼식장을 급습해 200여 명을 체포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8월 29일(이하 현지시각) 나이지리아 남부 델타주 경찰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동성 커플 결혼식 하객 200명 이상을 체포했다"며…
  • 파키스탄 홍수 피해 당시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제공한 텐트 앞에 앉아있는 아메드 칸(8세, 가명).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파키스탄 대홍수 1년, 아동 350만 명 영양실조 위기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사상 최악의 홍수를 겪었던 파키스탄에서 아동의 권리가 위기에 놓였다고 경고했다. 파키스탄은 1년 전 대홍수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1,7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800만 명에 가까운 이재…
  • 갓 러브 유 투어

    프랭클린 그래함 런던 집회서 1천명 ‘예수 영접’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열린 빌리그래함전도협회가 주최한 ‘갓 러브 유’ 투어 행사에 1만 명 이상이 참석하여, 그중 1천여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단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고(故) 빌리 그래함 목…
  • 베데스다 연못 복음주의 교회 신자들

    아이티 갱단, 폭력 반대 시위 벌인 기독교인 7명 처형

    카리브해 섬나라인 아이티에 위치한 개신교 교회가 무장한 지역 갱단에 항위 시위를 벌이디가 교인 7명이 처형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거나 납치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사건은 카라듀스에 위치한 ‘베…
  • 인도 크리스천

    인도 교계 지도자 “서구 선교모델, 새 부대 모색해야”

    인도 성공회 조셉 드수자(Joseph D’souza) 주교가 “현대 선교 모델을 재고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드수자 주교는 남아시아 인도주의 인권 단체 ‘존엄성자유네트워크’ 설립자이자…
  • 이스라엘 국기

    이스라엘,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 비자 거부 ‘재검토’

    이스라엘 내무부가 수년간 기독교 복음주의 단체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한 정책을 재고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결정은 복음주의 단체 직원에 대한 성직자 비자 거부가 급증하면서, 국내 종교 공…
  • 우크라이나 체르니히브의 극장 앞, 시민들이 가져온 인형과 꽃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우크라 아동, 6월에 올해 들어 최다 사상자 발생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18개월간 계속되면서 우크라 어린이들은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앞선 4개월과 비교해 아동 사상자가 7%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
  • 인도네시아 국기

    인도네시아 법원, 기독교 예배 방해한 무슬림에 ’징역 3개월’

    인도네시아 법원은 최근 기독교 예배를 방해한 한 무슬림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 모닝스타뉴스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무슬림이 교회와 합의한 것과 더불어 신성모독 혐의를 예배 방해 혐의로 줄인 결과, 동일한 범죄를…
  • ⓒ아자드 마샬 주교의 SNS

    “파키스탄 종교의 자유, 심각한 위험에 처해”

    지난 8월 17일 파키스탄 자란왈라 마을에서 시작된 폭력 사태로 하루 만에 20개 이상의 교회와 수백 채의 기독교인 집이 불타는 사건이 발생, 파키스탄의 종교 자유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됐다. 인권운동가이자 프리랜서 …
  • 중국 내에서 구금돼 있는 2600명의 탈북민의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집회가 24일 낮 유엔 본부 앞과 맨하탄 중국 대사관 앞에서 개최됐다. 유엔 본부 앞에서 가두행진을 벌이고 있는 참가자들.

    “중국은 탈북민 2600명에 대한 강제북송을 중단하라”

    중국 정부에 의해 구금 중인 탈북민 2600여 명의 강제북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가 24일 낮 맨하탄 중국 대사관 앞과 유엔 본부 앞에서 연달아 개최됐다. 미국 내 시민단체들과 탈북민들이 연합해 결성한 ‘2600명 탈북민…
  • 2021년 미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투입한 상업용 항공기에 피난민들이 타고 있다. ©CBS 뉴스 유튜브 캡쳐

    아프간 주민 영주권 발급에 美 복음주의권 지지 ‘한목소리’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미국 복음주의자들이 아프가니스탄 조정법을 원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글의 저자 매튜 소렌스는 세계 구호 단체 월드 릴리프(World Relief)의 미국 교회 동원 담당 이사로 활동하…
  • 동성애 깃발. ⓒUnsplash

    독일, 이름과 성별 스스로 변경 가능한 법안 추진 논란

    독일에서 호적과 여권 등에 기재할 법적 이름과 성별을 스스로 결정, 변경할 수 있도록 한 계획안이 승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독일 연립정부는 23일 내각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정안을 의…
  • 난민 캠프에서 지내고 있는 쿠키족들의 모습. ⓒ현지 선교사

    “인도 정부, 마니푸르 폭력 사태에 즉각 조치 취해야”

    인도 마니푸르 폭력 사태에 대한 영국의 '버밍엄 스톱 더 워 연합'(Birmingham Stop the War Coalition) 성명서가 최근 발표됐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마니푸르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와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인도 정부에 △휴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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