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정치적 혼란에 따른 인프라 부재로 피해 극대화돼
며칠 전 리비아에 내린 강한 폭우로 2개의 댐이 동시에 붕괴되면서 수천 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실종됐다. 이는 수 년간의 혼란과 분열로 황폐해진 국가에 닥친 가장 최근의 재난이다. AP통신은 "리비아는 수 년간의 전쟁과 … 모로코 지진 6일째… 생존자 구호와 피해 복구 집중
북아프리카 모코로를 강타한 지진 발생 이후 며칠이 지난 현재, 피해 지역 곳곳에서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미 '골든타임' (72시간)이 훨씬 지나 추가 생존자를 발견할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생존자 구호… 순교자의소리, 파키스탄 폭동 피해 기독교인 지원 나서
순교자의소리가 지난달 파키스탄에 발생한 무슬림 폭동으로 인해 난민이 된 기독교인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펀자브주 자란왈라시의 한 기독교인 거주 구역에서 수천 명의 무슬림… 기독교 유럽정상회의 ‘10년 목표’ 선포…“목회자 10만명 양성”
지난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NISH 유럽 정상회의에서 400여 명의 사역 지도자와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다음 10년 동안 10만 명 이상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공동 목표를 설정했다. 이 정상회의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었으… "北 일부 국경 재개방... 中에 구금된 탈북민 강제송환 우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공식 방한일정을 마치고 마지막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 발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당국이 일부 국경을 재개방했고 … 나이지리아 타라바주 테러로 기독교인 2명 살해, 6명 납치
지난 10일 새벽 2시경 나이지리아 타라바 주에 위치한 한 마을에 테러범들이 습격해 기독교인 2명을 살해하고, 다수에게 부상을 입힌 뒤 6명을 납치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현지 주민인 에마뉘엘 모세는 모닝스… 기독교 구호단체들도 ‘지진 피해’ 모로코 지원 나서
북아프리카 모코로에 최근 규모 6.8의 강진으로 2,8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1일 모로코 국영방송 2M은 "이번 지진으로 최소 2,862명이 사망하고 2,56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현지 구조 당국은 생존자 수색 작업을 … ‘달 착륙’ 인도의 그림자, ‘공동체적 증오’
인도 성공회 조셉 드수자(Joseph D'souza) 주교는 최근 "인도가 공동체적 증오에 빠져들고 있다"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했다. 드수자 주교는 남아시아 인권단체 '존엄성 자유 네트워크'의 설립자이자 전인… 홍콩 법원 "동성커플 합법화 인정" 판결
홍콩 최고 법원이 동성커플을 법적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홍콩 최고법원인 종심법원은 홍콩 정부가 동성 관계를 인정할 법적 틀을 제공해야 하는 헌법적 의무를 … 美 국무부 "나고르-카라바흐 지역 봉쇄돼... 기아로 인한 대량학살 우려"
아제르바이잔이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지역에 식량과 필수품 공급을 차단해 이 지역의 아르메니아 민족 12만명이 기아로 인한 대량학살에 처해질 것이라고 미국 정부가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세이브더칠드런, 수해 입은 방글라데시에 10만 달러 긴급 지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지난 8월 몬순 기간 중 홍수 피해를 본 방글라데시에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약 1억 3천여만 원)의 긴급구호 기금을 지원한다. 지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강우로 방글라데시 남부의 벵골… 유엔 전문가들, 인도 폭력 선동과 정부 부적절 대응 우려
유엔 전문가들이 10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목숨을 잃은 인도 마니푸르주 폭력 사태에 대해 경고했다. 이들은 대부분 힌두교인인 메이테이족 공동체와 대부분 기독교인인 쿠키족 공동체에 수 개월간 민족종교적 폭력이 발… 이라크 교계, 유엔 회의서 “IS의 기독교인 대량 학살” 경고
이라크의 교계 지도자들이 유엔(UN) 팀 및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국제 대표단과 함께, 쿠르드 지역 내 이슬람 무장단체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대량 학살 문제를 논의했다. 이 회의는 유엔 조사팀인 ‘유니타드’가 주관하여 … 영국 런던서 7천여 시민들 ‘생명을 위한 행진’
지난 2일 영국 런던에서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 UK) 행사가 약 7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낙태 운동가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자유'(Freedom to Live)라는 현수막을 들고 국회의사당 광장으로 … 프랑스 공립학교서 이슬람 여성 의상 ‘아뱌야’ 착용 금지
4일부터 프랑스 공립학교 내에서 이슬람 여성들이 입는 긴 드레스 '아바야'의 착용이 금지됐다. 이에 일부 좌파 진영과 여성단체에서 '이슬람 혐오'를 부추기는 조치라는 비판이 나왔으나, 일단 큰 충돌 없이 시행에 들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