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대사명(Great Commission)은 마감일이 아니라 삶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드수자 대주교의 기고글인 '왜 우리는 대사명(Great Commission) 완수의 날짜를 정해서는 안 되는가'(Why we shouldn't set a date to finish the Great Commission)를 10일 게재했다. 조셉 드수자 대주교는 국제적으로 … 
[강태광 칼럼] 내 아들 딸은 어디서 울까?
감사절 연휴에 동부에 사는 딸과 긴 통화를 했다. 서로 바빠서 간단한 안부와 기도만 나누는 우리는 모처럼 여유롭게 통화했다. 딸은 어린 시절 감사한 일들, 숨겨 둔 어린 시절 아픔과 하나님 축복을 누리는 오늘을 나눴다. 감… 
[신성욱 교수 칼럼] 상상력이 열어준 홍해 도하의 기적
[1] 2009년, 영화계는 한 사람 때문에 뒤집혔다. 바로 ‘제임스 캐머런’(James Cameron).그가 만든 영화 아바타는 무려 27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미 20억 달러를 돌파했던 타이타닉까지 포함하면, 세계 박스오피스를 뒤흔… 
[신성욱 교수 칼럼] 성서고고학적 발견이 주는 의미
[1] 성경이 역사적 사실임을 부정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 불신자는 물론이요, 교회에 출석하는 이들 가운데서도 성경의 역사성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음을 안다. 하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김한요 칼럼] ‘하필이면’을 ‘호박 넝쿨채’로
요즘 자라가는 손주들을 보면, 그냥 행복하고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손주들이 나에게 주는 선물 하나 없지만, 그들의 입술 속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마음에 웃음꽃을 피게 합니다. 자기들 엄마 아빠와는 영어를 … 
[구봉주 칼럼] 베스트 프렌드
오늘 칼럼은 제목과 달리, 지난 주에 다뤘던 “Always Fresh, 만남의 축복”이라는 주제와 상반된 주제입니다. 오해 없이 칼럼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대 때, 제게는 친구가 굉장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성격이 외향적이고,… 
[신성욱 칼럼] 초점 제대로 맞추기
한 남자가 매일 같이 이른 아침에 배낭을 짊어진 채 자전거를 타고 국경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자 세관원이 그 남자에게 말했다.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럼 배낭에는 뭐가 들어 있습니까?” “… 
[기고] 장애인은 일반 사람과 소통할 수 없다
장애를 가진 성도와 함께 신앙생활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은 말을 또렷하게 하지 못하거나 대답이 느리다는 이유로 소통이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발달장애가 있는 성도,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청년, 뇌병변으로 말이 느린 집사, … 
[이훈구 장로 칼럼] 아름답고 행복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는 자녀
어린 자녀가 성장해 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스스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이성에 대해 접근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 부모가 자녀에게 바람직한 이성관에 대한 올바른 지도와 … 
[김병구 장로 칼럼] 사후에 인간의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죽음 이후 인간의 영혼이 어디로 가는가는 모든 시대의 근본 질문이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 놀랍도록 명확하고 일관된 답을 제시한다. 죽음은 소멸이 아니며, 영혼이 계속 존재하는 새로운 시작이다. 성경은 죽음을… 
1세에서 100세까지, 인간 생명과 삶의 모습
현대의 수명 통계로 볼 때 생존율은 80세까지 30%, 90세까지는 5%지만, 103세에 돌아가신 방지일 목사님과 105세를 바라보시는 김형석 교수님을 모델로 삼아 이제 100세 인생에 도전해 보는 것도 해볼 만한 일이다. 성경에선 장수를 … 
대림절이 지닌 기독교적 의미 3가지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 칼럼니스트 닐 리스(Neil Rees)가 최근 '대림절의 기독교적 의미 3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닐 리스는 "중세 교회사의 거인이자 시토회 수도사였던 성 베르나르 드 클레르보(Saint Bernard of Clairvaux)… 
놓친 전도 기회를 후회에서 결단으로 바꾸는 법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헤더 반즈의 기고글인 '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두 가지 팁'(2 tips on how to overcome fear of evangelism)을 6일 게재했다. 헤더 반즈는 디시전 포인트(Decision Point)의 특별 프로젝트 디렉터로서 직원 모… 
오늘날, 왜 코메니우스와 모라비안 교회를 말하게 되는가?(3)
여기서 강조하려는 것은 역시 코메니우스가 보여준 "믿음, 사랑, 소망"으로 연결된 기독 구원 신앙의 본질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형제 연합교회와 코메니우스가 믿었던 구원 신앙의 본질이었습니다. 그는 믿음, 소망 사랑에 … 
북한학자가 본 오세택 목사의 인공기 게양 발언의 심각성
최근 오세택 목사의 태극기 대신 인공기를 교회에 걸라고 한 발언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충격에 휩싸였고, 교회 안팎에서 그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에서도 그 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