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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세속주의에 정복당할 건가, ‘창조의 온상’ 회복할 건가”

    최근 한 초등학생이 쓴 '학원 가기 싫은 날' 등 이른바 '잔혹 동시' 논란은, 이 책 <세이빙 다빈치(Saving da Vinci)>에 따르면 포스트모더니즘의 피할 수 없는 결과물이다. 오늘날의 세계관에 의하면, 우리는 이 시(詩)의 선악(善惡)과 …
  • The Pastor&#039;s Wife. ⓒamazon.com

    지친 ‘사역자의 아내’들에게, 힐링과 용기를

    본서의 저자인 글로리아 C. 퍼먼(Gloria C. Furman)은 한창 선교지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의 아내이다. 그녀는 이미 그 길을 걸어본 자로서 ‘새내기 사모’들에게 충고하기 위해 책을 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녀도 선교사의 …
  • 지친 ‘사역자의 아내’들에게, 힐링과 용기를

    어쩌면 사역자보다 더 험한 길을 가는 사람이 바로 사역자의 아내일지도 모른다. 사역자의 아내로서, 누구 하나 알아주는 이 없어도 묵묵히 그 길을 가다 보면, 어느덧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힘겨워할 때가 많다. 이
  • 아메리칸침례신학대학 배효식 교수

    배효식 교수의 영시 감상

    America the Beautiful - Katherine Lee Bates 아름다운나라 미국
  • “기도할 때, 천 가지 할 일 떠오르지만 정작 기도는…”

    기도는 늘 하는 '호흡'과 같다지만, 응급환자들에게는 그 쉬운 호흡이 가장 어려운 일일 것이다.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숨쉴 수 없는 이들이야말로 진정 '호흡'이 필요한 존재인데, 살기 위해 눈만 감으면 야속하게도 호흡…
  • 하나님 안에는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길이…

    "하나님 안에는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회복의 길이 열려 있다. '은혜'의 동의어는 '다시'라는 단어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은혜의 길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구약 소선지서 중 하나…
  • 마음을 얻는 가장 중요한 기술, ‘경청’

    직업상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해야 하기에, 성격상 '말하기'보다 '듣기'를 좋아하기에, '듣는 일'에는 나름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듣고 쓰는 게 일이 되다 보니, 정작 가장 귀를 기울여야 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반…
  • “‘고통과 하나님의 사랑’ 숙고하는 가장 신실한 방법, 기도”

    예전에 '하나님의 딜레마'라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표현을 '심판을 행하시는 공의의 하나님'과 '죄인을 용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사이에서, 인간을 향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는가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
  • “남편과 아버지로 살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에 대한 굉장히 보수적이고 건전한, 그리고 참으로 평이한 시각을 담고 있다. 하지만 그처럼 비록 다 아는 내용임에도, 읽음으로써 반성하고 다짐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책이 있다. 이 책이 바로 그렇…
  • 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평화주의자’와 ‘암살자’ 사이에서

    지난 4월 9일은 디트리히 본회퍼가 나치의 패망을 한 달여 앞두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지 70년이 되는 날이었다. 서거 7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본회퍼 관련 도서들이 계속해서 출간되는 가운데, 최근 나온 <디트리히 본회퍼…
  • 어떤 말이 필요할지, 무엇이 위로가 될지 알 수 없을 때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다가가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나누면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싶어진다. 그러나 "무슨 말을 해야 하지? 무엇을 해야 할까? 피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등과 같은 질문들을 …
  • 큰 수술 후, 김남준 목사가 떠올린 ‘인간이란, 행복이란?’

    책 <인간과 잘 사는 것>은 '인간은 누구이며, 인간의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김남준 목사(열린교회)의 대답이다. 김 목사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종양 제거수술' 때문이었다. 네 시간여의 수술을 마치고 마취에서 깨어나는 …
  • 이헌주 목사.

    '메가처치'를 넘어서, '불투명한 교회 미래' 함께 넘어서

    단지 '메가처치'에 대한 문제 뿐만이 아니다. 지금의 한국교회는 아프다. 복음의 시작점에서 '생존'의 몸부림이 '성장'이라는 욕망을 뒤집어 썼던 그 때부터, 한국교회는 아팠었다.
  • 10년간 설문조사 통한 '한국 대학생의 킨제이 보고서'

    '2004년과 2014년 대학생의 성 의식 비교' 논문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우남식 박사(국제신대 교수)가 그간의 연구 결과를 모아 <성심리: 대학생의 성의식>을 펴냈다.
  • C. S. 루이스, 기독교의 본질을 ‘친절하게’ 안내하다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는 아일랜드의 안락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자신의 유년 시절을 '좋은 부모님, 좋은 음식, 그리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정원'이라는, 아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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