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석 칼럼] 추수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왠지, 교회로 출근하는 길이 좀 더 감사했습니다. 아마도, 단기 선교에서 돌아온 첫 날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깨끗하게 샤워도 했고, 옷에는 더 이상 구린내가 나지 않았습니다. 모로코와는 달리 마음껏 찬양을 부르며 … 먼저 다가서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7가지 제안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주도적인 목회자가 더 건강한 교회 관계를 세운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 박사는 칼럼에서 “리더십은 솔선수범을 필요로 한다. 건… 죽음의 할로윈 문화 변혁, 이제 교회가 나서야
귀신놀이 죽음의 문화로 상징되던 할로윈(Halloween) 축제가 결국 국내에서 터지고 말았다.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면서 말이다. 매년 10월 말이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축제이지만, … [미드웨스턴 컬럼 : 심민수 교수] 한 백성(λαός) 개념과 리더십
종교개혁 500주년을 거친 지 여러 해가 지났다. 올해가 몇 년째인지 세어봐야 할 판이다. 아무리 루터의 위업을 애써 잊으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그가 이룩한 종교개혁의 역사는 결코 과소평가되거나 외면될 수 없다. 중세 … [구봉주 칼럼] 신앙 클래식 2 – 위그노
오늘은 신앙의 클래식 두 번째 이야기를 나눌 시간입니다. 오늘은 위그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위그노는 프랑스 개신교도를 일컫는 말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종교개혁자 칼빈의 신학을 따르는 16세기에… [진유철 칼럼] 세뇌와 참 믿음의 차이는 순종이다
성경은 말세가 될수록 영적으로 무서운 미혹과 혼돈이 가득한 세상이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우리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원수마귀는 생각과 마음을 통해 계속 역사하고 있습니다. "근신하라 깨어… [장재효 목회 칼럼]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한 징계
오순절 강림하신 성령님의 다양한 역사는 초자연적 이적 기사와 표적을 통하여 복음의 위력이 확증되는 가운데 예루살렘 교회가 크게 부흥하던 중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불행한 사건은 질적 신앙의 순결성을 중요시 하시는 주… 효과적으로 기도하는 5가지 방법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그분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가 최선을 경험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너희에게 없는 것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약 4:2)이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예장 합동 미주서부노회 제16회 정기노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서부노회(노회장 진석호 목사) 제16회 정기노회가 지난 26일,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노회에서는 박헌성 목사가 제107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참석 결과를 보고했으며, 김…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윌리엄 세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베니스에서 대부업과 무역업을 하던 안토니오(Antonio)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바사니오(Bassanio)로부터 중요한 부탁을 받습니다. 그 부탁은 자신이 벌몬트(Belmont)에서 사는 부유한 상속녀인 포셔에게 구혼을 하기위해 필요한 돈… “염려를 내어 맡기는 특권, 기독교인이 누려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이자 네브래스카주 파빌리온의 리디머루터교회의 댄 델젤 목사가 ‘불안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정말 효과가 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델젤 목사는 칼럼에서 “당신이 깨닫든 깨… [사설] '핼러윈'은 잘 아는데 '종교개혁기념일'은?
10월 31일은 505주년 '종교개혁 기념일'이다. 마르틴 루터가 독일 비텐베르크 성당 정문에 95개 조 반박문을 붙인 날을 기념하는 뜻으로 세계교회가 이날을 기억하고 지킨다. 가톨릭교회가 행해온 비기독교적인 구습과 전통에 목… [박동식 칼럼] 동네 작은 교회들이 함께 꾸는 꿈
'어느 교회 다니세요?' '동네 작은 교회 다녀요.' 큰 교회 출석하시는 성도들은 구체적으로 교회 이름을 언급하지만, 작은 교회 다니시는 분 들 중 많은 이들은 교회 이름 언급하는 것을 상당히 꺼린다. 머뭇머뭇하면서 작은 목소… 우리가 어디서?
[1] 요 6:1-15절에 오병이어 기적 사건이 나온다. 오천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벳세다 들판에 앉아 있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사는 게 아니고 떡으로도 살아야 하겠기에 예수님은 배고픈 …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프렌시스 치셤과 찬송가 "거룩 거룩 거룩"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인 A.J. 크로닌(Archibald Joseph Cronin 1896~1981)이 쓴 '천국의 열쇠'(The Keys of the Kingdom)에 나오는 프렌시스 치셤 (Father Francis Chisholm)에 대한 이야기는 기독교인들 뿐 아니라 다른 종교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 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