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 아파트 단지 정자서 목매 자살하려던 50대 남성 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기지를 발휘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0대 남성을 살렸다. 경찰은 이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1일(한국시간)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문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휘(18)군은 지난 6일 … 자살까지 낳은 중국 도로폭력... 일방 폭행당한 여성 모욕감에 자살
중국에서 최근 전기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40대 여성이 도로에서 남성과 시비를 벌이다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뒤 다음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안휘(安徽)재경망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안… 
보스턴대 흑인 여교수 "백인 남성이 문제" 수차례 트위터에 올려 '논란'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의 신임 여성 조교수가 백인 남성을 집중 비판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보스턴 대학측에서는 언론의 자유(free speech)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9일 폭스뉴스… 호주 멜버른서 테러 계획 또 적발... 10대 청소년 1명 체포
호주 멜버른에서 테러 계획이 또 적발됐다. 이번 테러 계획은 멜버른에서 3주만에 또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앞서 앤잭데이(ANZAC Day·현충일) 100주년 기념행사를 1주일 앞둔 지난달 18일 테러 음모 혐의로 10대 여러 명을 체포한 바… 캐나다 가장 "부인·딸·누이 죽였다" 페이스북 고백... 경찰과 대치 중 사망
캐나다의 한 가장이 페이스북에 부인과 딸, 누이를 살해한 사실을 고백한 뒤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급습한 경찰과 대치 중 사망했다. 8일 밴쿠버선 등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 인근 칠리왁 시… 사료 아닌 자석·동전·구슬 등 즐기던 아칸소 개, 총알 23발까지 꿀꺽했다가...
평소 사료가 아닌 자석·동전·구슬 등 잡동사니들을 즐기던 개가 소총 탄환 23발까지 삼켰다가 대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8일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아칸소 주에 사는 래리 브래스필드는 지난달 22일 아침 잠에서 깬 … 인천 주택가서 유골 20여구 무더기 발견돼 '대소동'
9일(한국시간) 오후 인천 시내 주택가의 한 빌라에서 유골 20여구가 들어있는 종이상자들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 수십명이 대형 범죄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여기고 긴급출동하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4시께 인천 … 
경산서 목 잘린 고양이 토막 사체 발견, 사료 주지 말라던 아파트 주민 소행일까?
경북 경산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고양이 사체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돼 많은 네티즌이 경악하고 있다. 9일(한국시간)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에 따르면, 지난 7일 경산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새끼 길고양이 토… 中 텐사그룹 직원 6천여명, 프랑스 휴양지 니스서 단체여행 즐기며 기네스 신기록까지
생명공학에서부터 여행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을 거느린 중국의 재벌 회사 톈사그룹(天獅集團) 직원 6천여명이 회사가 마련해 준 프랑스 단체여행을 즐기면서 기네스 기록까지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톈사그룹은 창사 20… 
공항검색대 X레이에 여행가방 비추었더니 '이게 뭐지?'
여행가방에 몸을 구겨넣어 스페인에 밀입국하려던 코트디부아르의 8세 소년이 국경검문소의 엑스레이에 찍혀 적발됐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모로코와 맞닿은 스페인령 세우타의 국경검문소 경비대가 … 北, 잠수함 탄도 미사일 3발 발사... 긴장해야 할 이유는?
북한이 서북도서 해역에서 무력 도발 위협을 한 데 이어 9일(현지시간) 동해상으로 함대함 미사일 KN-O1 3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이는 등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급속히 고조되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던 북한이 일련의 무력… 일본 동물원, 새끼원숭이 이름 그대로 '샬럿'으로 쓰기로
새끼 원숭이에게 최근에 태어난 영국 공주와 같은 '샬럿'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가 거센 항의를 받았던 일본의 동물원이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야생 상태의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면서 원숭이를 근… 배드민턴 채에 머리 맞아 혼수상태 빠진 50대男, 5일만에 숨져
말다툼 중 동호회 회원이 휘두른 배드민턴 채에 머리를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던 50대 남성이 결국 5일 만에 숨을 거뒀다. 8일(한국시간)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께 청주시 오창읍의 한 체육관에서 경기… 美 IRS 세금 추적 강화에 美 시민권 포기 재외 미국인 사상 최다
외국에 거주할지라도 미국 조세 당국의 세금 추적을 피할 수 없게 한 법이 통과된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외국에 거주하며 시민권을 포기한 재외 미국인이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하철 전동차에 22차례 낙서한 외국인 1년반만에 잡혀… 예술이냐 범죄냐?
수도권 일대 전동차에 수십 차례에 걸쳐 '그래피티'(낙서)를 해온 20대 외국인 남성이 1년 반 만에 붙잡혔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하철 2호선 신정 차량기지에 들어가 전동차에 낙서를 한 혐의(공동재물…




